서울 살면서 새해 첫 일출을 한번도 못본터라, 올해는 과감히 시도를 했다.

새벽 4시30분에 일어나는 수고를 기꺼이 감수.



일출을 보기 위해 찾은 장소는 선유도 다리.


인증샷 찰칵.



다리위엔 사람이 바글바글했는데, 다리밑 한강공원엔 생각보다 한산한 편.



구름이 많아서 예정 시간을 30분이나 넘겨서야 모습을 드러낸 해.


타임랩스.


해를 배경으로 셀카 한방.


해가 뜨니까 그렇게 많이 모여있던 사람들이 일시에 우르르 빠졌다.



다리 끝자락에서 해가 더 잘보이길래 사진 한방 더.


안녕히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