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아야세 하루카&나가사와 마사미&카호&히로세 스즈 주연, 드라마


어머니가 다른 네자매들을 주제로 한 이야기인데,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자매들이 서로의 존재를 알게되며 영화가 시작된다.


자매라고는 해도 처음보게된 만큼 갖게되는 어색함과

여러 이야기들을 거치면서 생기는 다양한 감정들을 굉장히 잘 풀어냈다.


중간중간 우리네 감성과는 약간은 맞지않는 부분이 있으나

영화 전체적인 몰입에 있어선 크게 방해되지 않는 수준이었다.


민감할 수 있는 주제를 억지스럽지 않게 풀어낸점이 아주 좋았다.

덕분에 주제에 비해 편안하게 볼 수 있는 영화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