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 1225-1, 한국음식


리티의 하나밖에 없는 동생이자 제리의 처남의 입대당일.

든든하게 먹여서 보내고픈 마음에 큰맘먹고 찾은 곳이다.


한옥을 개조한 내부는 꽤 넓은데, 평일임에도 사람이 꽉 차 있다.

설마 다 우리처럼 오늘 입대하는 장정들의 식구는 아니겠지.


생갈비가 유명한 집이라 미리 5인분을 예약했고,

이후에 양념갈비 5인분과 감자사리 및 식사를 주문했다.


생갈비 자태는 겉보기에도 꽤 훌륭했다.

구워서 먹어보니 자태만큼이나 맛도 괜찮았다.


상대적으로 양념갈비는 너무 평이했다.

양념맛도 강해서 고기맛을 되려 가리는것 같더라.


다행히 감자사리는 괜찮았는데, 이모님께서 권하시는

정도보다 조금 더 졸여서 짭짤하게 먹는게 괜찮은것 같다.


금액적인 여유가 되신다면 돈을 조금 더 내시더라도

생갈비위주로 주문하시는 것을 추천한다.


Impact of the Table

예. 다섯명이구요. 생갈비 5인분 예약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