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1118-10, 한국음식

[Refer] 조만간 근처 새 건물로 이전한다고 합니다.


효원공원 근처에 있는 진주냉면 전문점.

안그래도 한번 가볼까 했던 집인데 얼마전 방송을 타면서 사람이 엄청 몰렸다.

덕분에 30분정도 웨이팅을 한 다음 입장을 했다.


주문은 비빔냉면과 물냉면 그리고 만두 한그릇씩.

주문량이 어마어마 하다보니 음식 나오기까지도 시간이 좀 소요되는 편.


먼저나온 만두는 평범한 맛, 조금 뒤에 나온 냉면을 맛본다.

일단 지금껏 먹어온 냉면과는 확실히 다른 맛이긴 하다.

육수의 경우 일반 고깃집 냉면과 평양냉면의 중간즈음에 걸쳐진듯한 맛.

애매하게 닝닝하고 애매하게 자극적이다.


면은 그다지 인상적이지 않았고 물냉과 비냉 모두 푸짐하게 들어있는

육전이 되려 인상적이었다. 추가 주문을 할까 하다 다음일정이 급해서 서둘러 일어났다.


Impact of the Table

이정도 기다릴 맛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