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샵 사회생활 2015. 6. 21. 12:07


이 회사에서 네번째 워크샵. 회사 전체가 아니라 실 단위로는 첫번째 워크샵.

사실 횟수를 따지면 다섯번째인데 네번째는 내가 아파서 못갔다.



집결장소. 목동 이마트.



후다닥 장을 보고 출발. 날씨가 썩 좋은 편은 아니었다.


첫 목적지 남이섬 도착.






일단 배부터 채우고.. 장난끼가 발동해서 닭갈비랑 볶음밥으로 하트를 시전.




부른 배 두드리며 배타고 남이섬으로 이동.




이게 몇년만이냐.



간만에 와서 그런가 몇년전이랑은 다르게 뭐가 많이 늘어난 느낌이다.


아래서부터는 그냥 남이섬 사진 나열.


















































한바퀴 다 둘러보는데 넉넉잡고 2시간이면 된다.


뭔가를 한참 설치중이길래 궁금해서 들여다보니.


다음날부터 락페스티벌이 열리더라.



근데 내일부터 비 많이 온다던데...




서로 마주보고 있는 스테이지. 동선이 썩 좋은 편은 아니겠더라.


나갈시간이 되어서 남이섬 퇴장.



숙소까지 타고 이동한 고급차(!)와 오늘의 우리 숙소.



밖에 전용 수영장도 있고.




이정도면 가격대비 꽤 괜찮은 숙소다.


바로앞에 버스가 지나가는 풍경.


잠깐 광란의 물놀이 타임을 보낸 뒤. (당연히 사진은 없음, 아이폰을 빠트리면 X되는 상황)


우리 실 워킹맘께서 뚝딱 만들어주신 새우찜으로 배를 일단 채우고.



일용할 양식을 열심히 굽기 시작. 화력이 미칠듯이 강해서 호일마저 녹이더라. 결국엔 그릴위에 후라이팬을 -_-;




먹거리는 아주 넉넉. 진짜 꽤 남을 만큼 아주 넉넉했다.


야심한 밤.


워크샵와서도 때맞춰 일을 해야하는 우리실 사람들. 서글프다.


머리가 아파서 일찍 잠을 청했다. 다음날 아침.


역시나 워킹맘께서 뚝딱 만들어주신 부대찌개로 식사. 맛있었어요!



이제는 집에 돌아갈 시간.


출발할때는 그래도 날씨가 나쁘지 않았는데,


서울 다 와서 비가 와서 오후일정을 망함.


잘 갔다 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