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 서울특별시 관악구 봉천동 707-3, 태국음식


맛집의 불모지와도 같은 당곡사거리에 특이하게 태국음식점이 오픈해서 방문

방문시기를 기준으로 했을때 개업한지 아직 한달도 안된 따끈따끈한 집이다.


매장은 아주 아담한 편이며 메뉴의 종류도 아직은 아담한 편. 번화가에 있는

태국음식점들 보다 메뉴 가짓수는 작은 편이다. 기본메뉴만 있는 느낌이랄까.


주문은 태국음식점 들를때마다 기본으로 주문하는 팟타이와 똠얌꿍. 똠얌꿍에

공기밥이 같이 제공되는건 일단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곧바로 나오는 음식들


일단 눈에 띄는 아쉬운 점은 똠얌꿍 주재료가 새우인데 팟타이도 새우라는 점

팟타이의 토핑을 육류로 선택 할 수 있는 옵션이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맛은 전반적으로 얌전한게 현지의 하드코어한 향료맛이 꽤 억제된듯한 맛이다

아마도 동네 주택가라는 가게 위치가 고려된듯 한데 그래도 뭐 가성비는 좋다.


아직 오픈 초기임을 감안하면 몇몇 아쉬운 점들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믿는다.

그런 의미에서 얼른 음료메뉴에 타이밀크티가 추가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Impact of the Table

하지만 탱글한 새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