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동 173-31, 한국음식


성북동의 말그대로 대로변에 있는 정갈하게 차려진 밥상이 주 메뉴인 곳으로

지점이 몇군데 생겼는데 이곳이 본점이다. 특이하게 본점의 가격이 저렴한 편


두가지의 밥상 메뉴인 무명밥상과 별미밥상을 하나씩 주문했다. 딱 한명에게 

적당한 수준의 식판에 그릇이 차 있는 담음새. 소박함과 푸짐함이 공존한다.


제철재료 그리고 감칠맛을 주요 특징으로 내세우고 있는데, 각 반찬들의 맛이 

자극적이진 않지만 꽉 찬 듯한 인상이다. 무엇보다 밥이 맛있다. 밥만으로도 

일단 건강하다는 느낌이 들었고 어쩌다 보니 반찬에 고기가 없는 일자에 방문

했다는게 조금 아쉽지만, 그건 다음번에 고기가 나오는 날에 다시 와보는걸로


Impact of the Table

'무명'이 아닌 '우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