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즈 감정생활/음식 2015. 2. 28. 22:36










봉은사 건너편 골목에 있는 아담한 아이스크림가게. 서래마을에서 꽤 인기를

얻고있는 수제버거집에서 오픈한 곳으로 곳곳에서 미국 느낌이 강하게 든다.


스푸모니와 돌체 데 레체 로투스를 한컵씩 주문. 저렴하진 않지만 양은 꽤나

넉넉한 편었고, 젤라또와 달리 흔히 접해온 익숙한 식감인데 맛 역시 흔하게

접해와서 친숙한 과일과 커피맛이지만 그게 꽤 고급스럽게 발전한 맛이었다.


미국의 아이스크림은 과연 이런맛이군. 직접 확인하러 현지에 가고싶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