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 서울특별시 관악구 청룡동 877-1, 한국음식


서울대입구역 근처의 곱창가게. 간판에서부터 자부심이 넘치는 곳으로 근처의

신기루가 가성비로 손꼽히면 이가게는 품질로 손꼽힌다고 해서 방문을 해봤다.


내부는 테이블 대여섯개 정도로 아주 아담했고 앉자마자 반찬이 촥 깔리는데

딱 필요한 정도로만 깔리는 느낌. 다른건 괜찮았지만 국의 맛이 좀 평범했다.


주문은 곱창 2인분으로 주방에서 어느정도 손질이 된 상태에서 올려 주신다음

이모님께서 알맞게 구워주시는데 익는동안 들려주시는 곱창에 대한 설명은 덤


드디어 익은 곱창. 과연 훌륭하다. 곱창 자체로만 놓고 보자면 확실히 최상급

다만 곱창만을 먹어서 그런가 막판엔 살짝 느끼했다. 섞어서 주문할걸 그랬나


아쉬웠던건 볶음밥인데, 생각보다 너무 별로였다. 높았던 기대치가 곱창으로 

채워졌다가 볶음밥에서 김이 샌 느낌. 가격도 높은지라 재방문은 잘 모르겠다.


Impact of the Table

아 이게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