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덕에 감정생활/음식 2014. 10. 5. 01:25












종로구 이화마을의 언덕에 위치한 카페 언덕에. 굉장히 직관적인 카페 이름
마을을 둘러보다 즉흥적으로 들렀는데 분위기도 음료도 너무 만족스러운 곳.

야외 베란다석에서 보는 경치가 환상적이었는데 우연찮게 여의도에서 터지는
불꽃을 작게나마 볼 수 있어 더 좋았다. 음료와 케이크 역시 진한게 괜찮았고
우리만 알고 있기엔 너무 아까운 곳이라서 좋은 분들과 같이 저녁에 오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