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기념일 사회생활 2014. 9. 30. 23:30

뜬금없이 지급된 회사 단체복을 입고 이동을 한 곳은.

회사에서 걸어서 약 10분거리에 위치한 구로호텔.


뭐. 이런 행사를 한다. 이젠 알사람은 다 아는 회사이름 -_-.


게임을 통해 오늘 지급될 상품들. 약 200만원 어치라고..

뷔페에서 음식을 가져다 먹었던 작년과는 달리, 올해는 제자리에서 양식코스.



테이블 마다 있던 와인.






음식들. 맛은 노 코멘트.

느즈막히 합류하신 분이 흥에 겨워서 -_- 추가한 와인. 이래도 되나 모르겠다.



쨌든, 디저트와 커피를 끝으로 식사를 마무으리.

으리으리한 크기의 케이크커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사 진행.

광란의 게임타임이 있었으나 그런걸 찍을리가. 사실 계속 뭘 하기에 바빴다.


전혀 예상치 못했던 상품. 정작 집까지 들고갈일이 걱정이었다.


그래도 막상 집에와서 설치해보니 우왕 굳.

게임도 늘고 사람도 늘고, 어느새 2년인가. 그시간만큼 난 성장을 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