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리티의 한달동안. 이달엔
2014년 08월의 이야기

응 그래 이런거 안보내도 더운거 알고 있어..

태풍오기 전날이었나.. 하여튼 노을을 보는건 꽤 오랜만이었다.

커피 더 쏠. 넉넉한 양에 만족해하는 제리.


지나는 길에 있던 잠깐 들렀던 응봉산. 야경이 꽤 마음에 들었다.


와 타요다~

옆 비서에게 3천원대 선풍기를 구입한 리티. 티내려고 코리락을 붙였다.




양재 코스트코는 처음 가 봄. 갖고싶다 파스타소스 ㅠㅠ

휴가시작. 다다음주(!)에 만나요~

송파구에서.. 가판점이 닫혀있는건 처음 봤다. 생각보다 닫힌 디자인이 좋군.


가든파이브. 별 기대 안하고 갔는데 괜찮았던 쉼터.


문카페. 다들 자기팀 선수들의 물품 없는지 찾는다던데, 우린 쉬느라 바빴지.


비. 주룩주룩주룩.


비가 사방으로 내리치던 날 우체국 가는 길..

휴가 시작하자마자 미러리스 렌즈사망.


덕분에 예정에 없던 A/S센터 방문. 하.. 지출이 ㅠㅠ.

작년부터 잘 써왔던 부채도 사망. 왜이러니 진짜.

스벅에서. 간만에 셀카놀이.

평범한 사진만 찍으면 우리부부가 아니지. 이 어플 왜이리 웃김ㅋ


항동순두부집. '둘이서 이런데는 또 처음이네'

구로구였나. '이 동네는 타요가 안다니나?' 하는 순간에 등장한 타요.

역시나 구로구. 보자마자 심장이 쿵 ㅠㅠ. 이런차는 어떻게 들여오는걸까.

또다시 문카페. 오늘은 처남도 함께.

잠실야구장으로 향하는 타요. 간만에 사람이 꽉찬 버스라 힘들었다.

손만 봐도 확 티나는 동생과 나의 느낌..

늦게까지 연다고는 안했다

눈에 넣는 비타민이 유행이라 샀는데 넣을때마다 눈에 파스 바르는 고통이..


휴가 끝나고 복귀하는 날. 기분만큼이나 꿀꿀한 날씨.



동네 마트에 리락쿠마들. 지갑을 지키기엔 너무 위험한 곳이야..

별게 다 나오네.. 요리를 못해서 못먹는 다는 말도 다 옛말이 되버림.



간만에 리티 마음에 불을 지른 짭(?) 레고. 시리즈 다 모아야징.


뜬금없이 제리의 어깨가 너무 아파서 한의원행. 오오 한의학은 위대하다 오오.


마포구 골목에서 발견한 길냥이들. 혼자 끈가지고 격하게도 논다.

보자마자 너무 갖고싶은 작업실. 나도 저런 작업실..ㅠㅠ


쿠킹메이트에서 주문하기 전. 이때까진 참 좋았는데.

글라스 바닥을 셀카로 하면 글씨가 바로 보이나 하고 찍었는데 아니더랑.

사회 초년생에겐 너무나 서글프고 하루하루가 악몽 같았던 그 거리.

버스에서 본 특이한 이름의 주유소. 무슨의미일까..

평소엔 신경쓰지 않았는데 문득 눈에 띈 버스카드기. D체크가 무슨 뜻일까.

입사 1년 반만에 처음 만난 제리네 회사 법인차량 -_-. 살짝 사고 난 상태다.


갑작스러운 문상으로 우울한 진해 가는 길

하루만에 서울 올라오는 길. 밝은 금강 휴게소는 오랜만이네.

뭔 먹구름이...


8월 마지막날. 산책겸 주스한잔씩 사들고 보라매에서 음악분수관람.

영상에 음악만 담고 싶은데 주위에 사람이 너무 많아 ㅠㅠ

만족스러운 휴가를 다녀온 이번달. 힐링의 기운이 오래남는 다음달이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