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는 15점을 뒤쳐져 있던터라, 오늘도 직관연패를 못끊나 라고 생각했는데

기어이 뒤집었네. 어쨌든 짜릿짜릿하고 재밌는 경기였다. 역시 접전이 재밌지


확실히 조성민이 살아나니까 초반보단 득점이 수월한것 같고 실수가 많았지만

메이스랑 김시래는 어느정도 밥값을 한듯, 강병현이 은근히 캐리를 해줬었고.


KCC는 딱히 악감정은 없는데 이정현 플라핑은 좀 너무하더라. 좀 적당히 하자.


































올때마다 의아한 것은 직관 승률 100%인데 현재 순위는 10개팀중 8위라는 점.

직관한 경기 중 오늘이 가장 승패 예상이 힘들었다. 1분전까지도 혼전이었으니


사실 오늘 경기도 이겨서 그렇지 슛정확도가 떨어진다는 점이 보였으니까..

올시즌 봄농구는 이미 무산되었는데 다음 시즌에는 좀 나아질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