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호동가로수길 초입에 있는 제과점. 잘 안알려진 곳인지 일부 지도앱에서는
등록되지 않은걸로도 보인다. 근처의 약초돼지국밥집이랑 같은 건물에 있다.

규모는 동네의 아담한 제과점이고 빵종류 역시 익숙한 빵들로 구성된 편이라
각자의 취향에 맞게 타르트와 애플파이 슈크림빵과 카라멜페스츄리를 골랐다.

빵맛은 전반적으로 순한편이었고 페스츄리 계열의 빵의 만족도가 좀더 높은데
켜의 질감이 부드럽고 버터의 풍미가 좋은 편이어서 파이까지 맛있게 먹었다.

 

 

 










흔히 부산의 3대빵집이라고 일컬어지는 남천동의 겐츠베이커리. 3대빵집으로
꼽는 곳이 사람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는듯하지만 이곳은 거의 포함이 되더라.

빵마다 나오는 시간이 다른데, 다행히 몇몇 베스트메뉴가 비치되어 있어서
구매할 수 있었다. 우린 몽블랑과 밤페스츄리 버섯포카치아를 구매했다.

몽블랑의 경우 겉면부터 내부까지 고루 달착지근한데 그 맛이 과하지않아서
정신없이 먹다보면 다 뜯어먹게되더라. 식감도 부드럽고 아주 마음에 들었다.

밤페스츄리는 과하게 부스러지지 않는 점이 좋았고 밤의 풍미도 훌륭했으며
구매하자마자 먹은 포카치아는 푸짐한 버섯은 물론 빵 자체도 꽤 맛잇었고
보기에는 꽤 느끼하게 생겼는데 의외로 먹다보니 전혀 느끼하지 않았다.

가격대는 있지만 양도 많고 맛있어서 빵천동에 가면 또 들르게 될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