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 경남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98-2, 이탈리아음식


오픈한지 한달이 채 안된 따끈따끈한 신상 레스토랑. 우연히 웹서핑을 하다가

알게되었고 꽤 흥미를 느꼈었는데, 다름아닌 셰프가 이탈리아분이라는게 이유

어쨌든, 제리의 36번째 생일을 기념하는 식사로 미리 예약을 하고 방문했다.


창가쪽 자리로 안내 받고 시저샐러드와 까르보나라 미트볼스파게티와 숏립

티라미수와 탄산음료와 라떼까지 한번에 주문. 메뉴판 하단에 코스의 형태로

서빙이 된다고 적혀 있어 안심하고 주문했고 역시나 순서대로 음식이 나왔다.


식전빵과 샐러드는 입맛을 돋궈주기에 적당히 괜찮았고 까르보나라와 미트볼

스파게티는 대단히 만족스러웠다. 자가제조 생면이라 그런가 완전한 알덴테는

아니었지만 면의 식감이 적당히 살아있었고 소스들 역시 눅진한 소스의 맛과

상큼한 토마토의 맛이 잘 느껴졌으며 고기식감이 느껴지는 미트볼은 최고였다.


숏립은 굳이 나이프 없이 포크로도 결이 갈라질정도로 부드럽게 잘 익었으며

소스가 진하게 녹아든 고기의 맛이 만족스러웠고 특이하게 코코아파우더가

아닌 초콜릿이 갈아진 티라미수도 초코 치즈 커피맛이 고루 느껴져서 좋았다.


높은 기대치가 모두 충족이 된 식사. 창원에 생겨줘서 아주 감사한 매장이다.


Impact of the Table

고기고기






















[Info] 경남 창원시 의창구 신월동 48-1, 이탈리아음식


제리의 35번째 생일 기념 식사로 선택한 곳으로 창원에서 꽤 오랜 기간동안

성업중인 이탈리아 음식점. 여유있게 예약을 했는데 자리가 거의 만석이었다.


주문은 저녁 단일코스. 사실 블로그나 SNS등에 이곳의 코스에 대한 정보들이

거의 없다보니 주문을 하면서 살짝 우려를 했으나 결과적으론 나쁘지 않았고,

우리의 식성을 감안하여 일반적인 코스의 구성에서 많이 변경되었음을 밝힌다.


코스의 구성은 수프 샐러드 미들 파스타 메인 디저트의 순서로 이루어져 있는데.

원래 안티파스토로 나오는 연어가 닭으로 바뀌다보니 순서도 살짝 바뀐듯하다.


기억에 특히 남는 부분은 수프가 맛있었다는 점과 샐러드 한접시에 뜨거움과

차가움이 공존을 하는 부분이 꽤 신선했던 점, 파스타에 올려진 익은 토마토와

생모짜렐라치즈의 맛의 조화가 마치 따뜻한 카프레제를 연상시켰던 점이었고


전반적으로 산미를 참 잘 다룬다는 인상을 받았으나, 샐러드와 닭요리에서 

발사믹이 연속으로 사용이 되다보니 뒤쪽 접시에선 감흥이 좀 식은 것은

살짝 아쉬웠던 부분. 허나 전반적으론 맛과 양에선 내내 만족했던 식사였다.


Impact of the Table

복병

















진해구 석동사무소 옆 샛길로 쭈욱 들어가면 나오는 카페.


검색하다 우연히 알게되었는데 이름이 꽤 마음에 들어서 방문.

남매는 아닌것 같고, 부부? 인듯한 두분이서 운영하는 가게다.


첫 방문시엔 창가자리가 마침 비어있길래 잽싸게 착석한다음

루카스 멜로 핸드드립 아이스 한잔과 돌리로주스를 주문했다.

돌리로가 무슨뜻인지 궁금했는데 석동의 옛이름, 센스있는 작명.


잠시 후 나온 음료 두잔. 커피와 주스 둘다 맛있고 다 좋았는데,

옆테이블에 앉아있던 사람들이 주방까지 침범을 하면서

요란하게 사진을 찍어대는 통에 흥이 와장창 식었다.


이후 카페 사장님께서 SNS로 사과를 하셨으나,

사장님께서 잘못을 하신건 아니므로 어색어색해진 상황.

(그래서 인스타 팔로우를 끊으신건가 ㄷㄷㄷ)


음료 자체에는 만족한 만큼 근방에 가게 될때마다 들르고 있는데,

들르는 간격이 뜸한것도 있지만 메뉴 교체주기가 빠른만큼

갈때마다 메뉴를 고민하는 재미가 은근히 있다.


먹어본 메뉴는 트로피칼크림슨과 에이드류 카페라떼나 카푸치노

그리고 디저트로 잠깐 판매되었던 티라미수와 시그니쳐인 당근케이크.


실패한적이 없을정도로 음료와 디저트에 항상 만족하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