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리당 감정생활/음식 2019. 2. 17. 00:30











해운대에 있는 페이스트리 전문점. 당초 방문계획엔 없었으나 점심식사를 한

레스토랑과 같은 건물에 있길래 온김에 들렀다. 입장시 크게웃은 해프닝은 덤.


내부는 아담한 편이고 반으로 나뉘어 빵의 진열공간과 음료테이블이 배치되어

있으며, 위치를 감안하면 커피를 비롯하여 빵들의 가격은 합리적인 수준이고

구비되어 있는 빵은 유럽풍의 빵은 물론이고 일본풍의 빵까지 아주 다양하다.


구매는 크루아상과 뺑오쇼콜라 데니쉬와 아망드크로칸. 빵들은 모두 버터향이

강한 편이며 맛 역시 그러했는데 상대적으로 다른 풍미가 약한게 조금 아쉽고

식감은 바삭바삭한게 나름 괜찮은 편이었다. 근처라면 간간히 갈만한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