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 하마츠 타카유키 주연, 우에다 신이치로 감독, 코미디


혹시나 해서 예고편을 보지않고 영화를 봤는데 그러길 잘했다고 생각한 영화.


영화가 시작된 후 30여분정도 이어지는 원테이크 드라마를 보면서 이상하다고

느꼈던 몇몇 장면들이 알고보니 연속된 돌발상황이라는 설정이고 결과적으로

보면 이 작품 안에서 철저하게 짜여진 동선이라 기분좋게 뒤통수를 맞은 느낌.


원테이크 엔딩땐 찝찝했지만 진짜 엔딩은 아주 유쾌했다. 올해 최고의 코미디.






[Info] 이치카와 미카코 주연, 오기가미 나오코 감독, 코미디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직업에 대한 영화다보니 마치 애니메이션을 보는 느낌.


옴니버스식으로 편집이 되어 있는데 고양이를 빌리는 사람은 외롭다는 주제가

이어지다보니 각기 다른 에피소드지만 같은 에피소드가 반복되는 느낌이 있다.


주인공을 비롯한 캐스팅은 아주 좋았는데 마지막 에피소드에 나오는 동창생이

진짜 도둑이라는점이 재밌었고, 초딩이 등장하는 장면이 이 영화의 킬링파트다.




[Info] 피트 닥터 감독, 다이안 레인&에이미 포엘러 더빙, 코미디


간만에 극장에서 보는 애니메이션. 내 안의 감정들의 이야기라는

시놉시스를 제리는 쉽게 이해를 못했으나, 관람 후에는 한방에 이해를 했다.


11살(미국에선 몇학년이지;;)의 소녀 라일리의 감정들이 벌이는 에피소드가

영화의 주 줄거리인데, 어떻게 보면 뻔하고 예상이 가는 전개이지만

그 전개로 인한 실생활에서의 이야기 흐름이 마냥 가볍지는 않은터라

영화를 보는 내내 많은 생각을 하게끔 했다.


우리 부부와 정말 가까운 사람의 감정변화가 어쩌면 이랬던 것이 아닐까

라는 식의 생각부터 우리 자신도 스스로 돌아보게끔 하는 내용이라.

어찌보면 어른들에게도 많은 메세지를 보내는 영화라고 생각한다.


이젠 기억도 안나는 나의 빙봉,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