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eyes 일상생활/리티의 2015.02.28 02:21


남편이 30살 기념 생일선물로 해주겠다던 라식수술을

이래저래 고민하다가 1년만에 드디어 하기로 결정!


한 달 전에 예약해놓고 여기 올때까지도 아무생각 없다 갑자기 긴장


절개부위가 작고 부작용이 적을것 같은 스마일 라식으로. 물론 제일 비쌈;

다음날부터 시력이 나오고 일상생활이 가능하다해서 매우 방심하고 있었음.

심지어 수술 끝나자마자 레스토랑 가서 파스타까지 먹었는데...기억이 없다.


그리고 밤새도록 아파서 열댓번을 깬 라식수술자의 초상

그래도 일어나서 약 넣으니 금새 통증이 멎길래 또 쫄랑쫄랑 밥먹으러 나옴.

선글라스를 쓰니까 한결 편해서 어제도 썼어야 했다고 매우 후회했다.


이제 이 많은 안경들은 모두 바이. 꽤 많을 줄 알았는데 잃어버린 것도 있고 

어릴때 쓰던 건 어딨는지 모르겠고,최신 안경 하나만 남기고 모두 기부 예정.



아직도 초점이 확실히 안맞고 시야가 뿌옇지만

아침에 일어났을때 우와!!⊙▽⊙ 하는 날이 빨리 오길 바라며.


큰 선물을 준 남편에게 무한한 감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