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얼마 전 폰을 바꾸셨다.

거의 6년 가까이 써오신 갤럭시S2가 드디어 기기의 한계에 다다르니

어지간하면 기계를 잘 안바꾸시는 어머니 인내심도 바닥이 났던 모양

폰 바꾸시러 가실때 꼭 같이 가자고 말씀드렸건만 덜컥 지르셨다.


아들입장에서야 보다 최신형인 갤럭시S8을 사셨으면 싶지만,

손크기가 작으시다보니 조금 더 작은 S7이 나았을수도 있었겠다.


어쨌든 나도 접해보지 않은 기계이다보니 이리저리 만지작거리면서

쓰시기에 편하시게끔 설정하다가 내 폰이랑 사진이나 비교해볼까 라는

생각이 갑자기 들어서 저조도 환경에서 같은 구도로 한방씩 찍어봤다.


발매일자가 5개월밖에 차이가 나는 사실상 동시대의 폰인데

사진에 둔감한 내가 보기에도 저조도에서의 화질이 큰 차이가 있다.

사진때문에 갤럭시를 쓰는 분들의 심정이 급 이해가 되었다.


결론은 우리 폰도 이제 바꿀시기가 되었다....는 뭐 그런..





iPhone6S 취미생활/사진 2015. 10. 25. 18:27



정식 넘버링 아이폰만을 써왔는데 타이밍을 놓쳐서

아이폰6이 아니라 아이폰6s로 갈아타게 되었다.


되려 3D터치를 쓸 수 있어서 잘되었다고 할까? 

생각보다 3D터치의 기능이 쉽고 괜찮더라.


어쨌든 3년동안 잘 썼던 아이폰5에게 감사하고,

새로운 주인에게도 계속 유용하게 쓰이길.





아이폰5 취미생활/사진 2012. 12. 20. 00:30




정신을 차리고 보니 이미 손에 쥐어져있던 아이폰5. 사진으로 볼땐 길어진게

조금 이상했는데 막상 구매하고 적응되니까 이젠 아이폰4가 짧퉁하게 보이네




아이폰4 취미생활/사진 2010. 12. 1. 00:00




드디어 우리도 스마트폰 세계로 당당하게 입성! 고민없이 아이폰으로 결정.

아이팟터치랑 UI가 같으니 적응은 쉬운데 기능이 많이 추가되서 신기방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