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 서울특별시 강남구 청담동 96-22, 이탈리아음식


폭설이 몰아치는 날에 눈바람을 뚫고 방문했다.

간판이 없는 곳이라 긴가민가 하면서 찾아갔는데,

다행히 해메지 않고 한번에 찾을 수 있었다.


런치는 4.5와 6.5 두가지 코스가 준비되어 있으며

6.5 로 주문을 했고 메인은 아구와 한우 하나씩 초이스.

리티가 못먹는 석화는 다른 재료로 교체를 부탁드렸다.


가지런히 놓인 한입거리를 시작으로 코스가 진행되었으며,

전반적으로 재료의 맛이 강했고 플레이팅이 반듯한 느낌이었다.


또한 아쉬운 음식이 없을만큼 하나같이 맛이 훌륭했는데,

랍스타와 파스타 및 메인은 양이 줄어드는게 슬펐을 정도.


다만 하나 아쉬운 점은 전복가니쉬가 살짝 늦게 따로나왔는데,

원래 이게 맞는 순서인지는 알 수 없지만 리듬이 깨지는 기분.

한번에 제공되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다행히 디저트와 커피 역시 아주 훌륭했던 터라,

기분좋게 식사를 마무리 할 수 있었다.


Impact of the Table

강남 커피 맛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