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마지막으로 찾게된 목동야구장.

 

넥센의 고척돔 입주가 거의 확정적이라, 마지막으로 찾게 되었다.

 

 

오늘의 선발라인업.

 

시구. 샤넌이라는 가수인데 잘 모른다. -_-

 

오늘도 열정적인 응원단.

 

손아섭이 볼넷으로 출루하였으나 소득없이 이닝종료.

 

롯데 선발투수 린드블럼.

 

 

실책으로 인해 출루한 주자가 홈인.

 

 

쫓아가는듯 했으나 되려 2점을 더 내주는 롯데.

 

 

기회를 꾸준히 잡긴 했다.

 

0:3인 상태에서 클리닝타임.

 

문성현에 이어 조상우로 투수를 교체하는 넥센.

 

롯데도 강영식에 이어 정대현이 구원등판.

 

다시 한현희로 투수를 교체하는 넥센.

 

손아섭의 투런포로 2점을 쫓아가는 롯데. 신이난 꼴빠들을 보라.

 

9회초 주자하나 있는 상황에서 마무리 손승락을 올리는 넥센.

9회말 4:3인 상황에서 홍성민 등판.

 

주자 두명이 있는 상황에서 넥센의 4번타자 박병호와 상대.

 

그리고 깔끔하게 경기 종료!

 

 

수고 많았어요!

 

 

어쨌든 목동에서의 직관 승률 100%는 유지되는구나.

고척에서도 이 기록이 이어지길. 그동안 수고 많았다.

 

 

 

 
































거의 1년반만에 목동야구장. 확실히 잠실보단 주말 롯데경기의 비중이 낮다.
선발은 고원준같은 장원준. 오늘도 좀 불안하긴 했지만 초반의 빅이닝덕분에
쉽게쉽게 이겼던 경기. 할배불펜들의 활약이 대단했다. 아직까지는 목동전승!

















간만에 찾은 목동구장. 잠실은 자주가면서 이상하게 목동은 잘 안오게되는지;

쨌든 반차까지 내면서 찾아온 보람이 있었다. 꿀성배의 세이브는 이젠 익숙해.




















평일의 어느날 리티의 한마디 '주말에 야구나 보러 갈래?' 로 오게된 직관. 

초반 0:4로 끌려가다가. 5회 대량득점으로 10:3으로 마무리. 아주 재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