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회비 제법 주고 현대카드 쓰고있으면서, 정작 혜택은 고메위크만 누리는 것 같아서

이사가기전에 시간내서 현대카드 라이브러리에 들렀다.


뮤직, 트래블, 디자인 라이브러리가 있는데 둘다 큰 관심없는 디자인은 제외하고 두군데만 방문.

생각보다 보유하고 있는 책도 다양했고 입장인원 제한 덕분에

크게 어수선하지 않은 가운데 안락하게 책을 볼 수 있었다.


꽤 괜찮은 시설인듯. 지방에도 좀 만들어줬으면..



















이름 그대로 삼청공원 초입에 있는 북카페 형식의 미니 도서관으로 서울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서관이란 별명이 있는데 위치가 위치다보니 아름답기는 하다.


북카페 형식이라 내부가 꽤 북적북적한게 일반적 형태의 도서관을 생각했다면

당황스러울수 있겠으나 들어가기전에 애시당초 그 부분에 대한 안내가 되었고

내부 구조가 책을 읽는것보단 힐링에 포커스를 맞춘 느낌이라 나름 괜찮았다.


음료값도 크게 부담스럽지 않고, 책도 적당히 있는 편이고. 창밖으로 비춰진

풍경이 무엇보다 너무 괜찮아서 우리도 모처럼 책 재밌게 읽으면서 잘 쉬었다.




후음 일상생활/리티의 2005. 7. 6. 00:00

 

하두 포스팅이 없었군요 -_-)  (뭔소리? 퍽)

(>> 잠깐의 일빠놀이-ㅅ-푸흡)

하기사 뭐.. 포스팅꺼리조차 없을 정도로

워낙에 재미없게 살고 있으니까요...


어흑.. 난 이런 방학을 원한게 아니었는데..ㅠ.ㅠ..

집컴은 구려서... 뭐=_= 블로그도 버벅버벅..


요즘엔 일본어 공부하러 도서관 들락거리고 있습니당.

(사실 도서관 에어컨이 좋아서 갑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