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 Dlážděná 1003/7, 110 00 Nové Město, 체코음식


프라하에서 방문한 두번째 프랜차이즈 레스토랑. 프라하내에서 지점이 많은데

우리가 방문한 지점은 리퍼블리카 광장과 중앙역 사이의 히베른스카 지점이다.


내부는 꽤나 캐주얼한 분위기인데, 아시아인은 우리들을 제외하고 한두명밖에 

안보였고 대부분이 현지인으로 보이는 분위기임이 일단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


주문은 꼴레뇨 까르보나라 스비치코바(안심) 시저샐러드에 음료를 곁들였는데

에이드야 익숙한 음료지만 벨벳이라고 하는 무탄산 맥주에 한번 도전을해봤다.


음식들은 대체로 간이 심심한 편이었으며 양은 꽤 넉넉한 편, 인상에 남았던건

스비치코바가 안심임에도 사태살스러웠고 파스타에서 느껴진 강한 마늘 풍미와

그리고 맥주이건만 마치 쉐이크와도 같았던 벨벳맥주의 목넘김이 이색적이었고

음식맛도 괜찮고 양도 넉넉하고 음료도 맛있었지만 가격대는 조금 높은 편이다.













[Info] Vítězné nám. 820/12, 160 00 Praha, 체코음식


프라하 도착 후 짐풀자마자 방문한 이번 여행에서 첫번째로 들른 현지의 식당

구글맵에서 프라하6구역을 검색하면 지도상에 프라하6 이라고 써있는 위치다.


체코 곳곳에 필스너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는 레스토랑이 몇군데 있다고 하는데

그중에 한군데라서 간판 한쪽에도 필스너 우르켈이라고 큼지막하게 적혀있다.


꼴레뇨와 스비치코바 그리고 폭립을 주문했고 꼴레뇨는 돼지정강이를 조리한

체코의 대표음식이며 스비치코바는 소고기안심요리. 당연히 맥주도 주문했다.


음식은 전반적으로 간이 짭짤했는데, 맥주랑 먹으면 다행히도 간이 딱 맞더라

여기서는 식사할때마다 맥주를 당연히 곁들인다고 하니 그거에 맞춰진듯하고

사실 음식은 맛있었는데 계절을 감안해도 내부가 너무 더웠던건 좀 힘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