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 경남 김해시 진영읍 진영리 253-21, 중국음식


전국에서 유일하게 이 집에서만 하는 요리를 먹기 위해 방문한 곳. 원래 작년

중순 방문을 시도했으나 사장님이 편찮으셨던 상황이라 1년반만의 재도전이다.


그 유니크한 요리는 바로 연팔기라는 요리인데, 튀긴닭에 마늘이 잔뜩 들어간

단촛물을 끼얹어서 먹는 요리로 가급적 방문 1시간전에 예약을 해놓는게 좋고

처음 먹어보는 우리를 위해 단촛물을 따로 주시는 직원분의 배려가 돋보였다.


일단 기본적으로 닭이 잘 튀겨졌고, 촛물은 식초맛과 마늘의 풍미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맛인데 단맛도 살짝 가미가 되어서 뭘 찍어먹어도 잘 어울릴 맛이라

마늘을 싫어하는 제리도 흡입할 정도, 특히 오래담궈놔도 닭이 바삭바삭했다.


식사는 짬뽕을 주문했는데 색깔에 비해 과하게 맵지 않고 국물이 꽤 묵직하며

다양한 재료들이 볶아진 풍미가 강했고 맛이 담백해서 먹기 꽤 편한 맛이었다.


집에서 먼거리지만 확실히 연팔기를 먹기위해서 여기까지 올만한 가치가 있다.


Impact of the Table

고마운 차



















무려 10년만에 다시 온 김해의 가장 유명한 국수집인 대동면의 대동할매국수.

그사이 방송에도 여럿 나오고 가게도 확장 해서 예전이랑 비교가 안되는 규모.


이전을 한지 얼마되지 않은 듯, 아직 직원분들간 합이 조금 안맞는 느낌인데

빈자리에 알아서 앉는 방식이 아닌 선불 계산 후 지정된 자리에 앉는 방식이지만

막상 자리에 가보니 이미 다른 사람이 앉아있어서 어쩔 수 없이 옆자리에 앉았고

음식 주시며 왜 그 테이블에 안앉았냐고 헷갈려하시던데 이미 사람이 있잖아요..

선불때문에 그런 것 같은데 한분이 전담을 하시던가 시스템을 개선해야 할듯.


배가 크게 고프지 않아서 보통으로 두그릇을 주문. 가격의 경우 10년 전에도

꽤 저렴하다고 느꼈는데 그새 겨우 1000원 올라서 그때나 지금이나 매우 저렴.


국수에 앞서 육수를 컵에 따라 마시니 꽤 진하기는 한데 예전보다는 연한느낌.

뼈까지 우려내서 거의 쓴맛에 가까웠던걸로 기억하는데 지금은 그냥 진하다.

그래도 다른 국수집의 멸치 육수에 비하면야 여전히 진함의 정도는 비교불가


각자 국수를 받아서 면만 먼저 먹어보니 찰기는 살짝 덜한 느낌. 면 자체가

탱글탱글했던걸로 기억을 하는데 지금은 그렇진 않았고 땡초 얹어서 비비다

주전자의 육수를 각자 마저 부어서 물국수의 형태로 한그릇씩을 냉큼 비웠다.


예전에는 독특할정도의 국수였다면 지금은 많이 대중과 타협을 한 느낌인데,

옛날을 기대하고 간만에 오셨다면 조금 당황 하실것 같다. 우리도 그랬고..































김해에서 요즘 뜨고 있는 봉황대공원의 근방 봉리단길에서 가오픈중인 카페.


가오픈 하자마자 인기몰이중이라 살짝 걱정한 상태에서 방문을 했는데 마침

아지트스러운 자리가 딱 남아있길래 자리를 잡았다. 물론 금새 빈자리가 없..


외관이 꽤 고풍스러운 느낌인데 내부도 고전적인 느낌과 더불어 아주 예뻤다.

군데군데 배치되어 있는 소품들도 지나치지도 과하지도 않은 느낌을 주었고

매장의 의자나 벽면의 등도 카페의 분위기에 맞는 물품들을 잘 모아놓은 듯.


주문은 진저밀크와 루비민트소다에 스트로베리쇼트케이크. 가지수는 적절한편.

일단 음료가 나오는 컵에 취향을 저격당하고 각자의 음료 한모금씩 후루룩.


진저밀크는 호기심반걱정반으로 주문했는데 생강향 덕분에 비린맛이 없었고

루비민트소다는 산딸기만 먹으면 시지만 음료자체가 단편이라 조합이 좋았고

케이크는 딸기도 넉넉하게 들어있었고 크림도 느끼하지 않아서 맛있게 먹었다.


SNS 감성도 충만하거니와 음료랑 케이크도 맛있게 먹은 곳, 아주 잘쉬다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