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기차타러 마산역


선수들 다 사라지고 성의없어졌네


오늘 탈 엄청 귀여운 열차


저 테이프로 붙인거같은 ㅁㅏ 도 귀여워




출발


목적지는 경산


간이 안내소에서 안내도 받고


휘적휘적 공연장 가다가 꽂혀서 들어갔다


썰렁한 거리. 국밥들은 더 안쪽에 있다


밥 먹고 한참을 더 걸어서


시민운동장 도착. 제법 많은 행사가 진행중이었다


도민체육대회는 이렇구나


불타오르네


다시 역으로 돌아가는 길


지도가 알려준 길 따라가는데 개무서웠다

남편한테 무섭다고 보내주려고 찍음


어찌어찌 역 도착


이번건 밋밋한 그냥 기차


동대구에서 마산으로 돌아간다


내 자리


이제 집에 가자











리티가 경산에 놀러간김에 사온 빵. 매장은 경산역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다.


이름이 대추빵이긴 하지만 사실 안의 앙금은 팥이 대부분이라 팥빵에 가깝고

빵 표면에 대추조각이 작게 붙어있는데 크기에 비해선 대추향이 확 나는 편


가격에 비싸지 않아 부담없이 먹기엔 괜찮으니 과한 기대는 안하시는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