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가는 길. 한방에 가는 방법이 없어 우선 원주로.


자리를 잘못 잡아서 다리 받침대가 없었다 망할..

안동휴게소를 들렀고


원주에 도착



다시 횡계로 가는 버스를 탄다



수호랑반다비도 보이고


진부도 지나고



어 저건 뭔가 익숙하네


대관령도 지나고


횡계에 도착


혹시모르니 콜택시 번호 하나 찍어놓고


공연장까지 얼마나 걸리나 걸어가본다


얼리버드는 놓쳤지만 수호랑 풍선은 받았다. 반다비도 갖고싶었는데


볼 수 있어서 행복했고


다시 버스를 타려면 미친듯이 달려야했다.


3분 남기고 도착해서 화장실 갔다오니 버스가 왔다. 우선은 서울행


풍선도 어떻게든 꾸역꾸역


다행히 늦지않게 남부터미널에 도착해서


집으로 가자


익숙한 불 꺼진 금강휴게소를 지나 한숨 자고 일어나면 도착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