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아침 일어나 합성동 터미널을 거쳐서.



경주에 도착.


건물크기 대비 사람이 엄청 많았는데 다 우리랑 목적이 같은 건가...


체크인 시간 전이라 일단 숙소에 짐을 맡겨놓고 식사를 하기로..


마주보고 있는 캬바레와 장례식장. 뭔 조화여..

기쁨과 슬픔은 도로 하나 차이라는 철학적인 설계인가..





가는길목에 있던 중앙시장. 밤에 운영하는 야시장을 못 가본 게 조금 아쉬웠다.



갈비를 맛있게 먹었구요.




여기가 경주 번화가인가..







성동시장에 들러 길커피를 맛있게 먹었구요.



역 앞에서 셔틀 탑승.



아 잘놀았다.



셔틀타고 시내(?)에 내려서



해장국 잘 먹었구요.. 선지국 ㅠㅠ




첨성대가 근처라서 잠깐 들렀다.

리티가 경주에서 제일 좋아하는 곳이기도 하고.





숙소. 호텔이라기보단 모텔에 가까웠지만 깔끔하고 괜찮았다.



배가 좀 허전해서 막걸리 아주아주아주아주 잘 마셨구요.


다음날.




경주에 왔는데 교리김밥 들러줘야..








흔한 동네 풍경.


황남빵 마이쪙.




흔한 동네 풍경.2


찰보리빵 마이쪙.




텀이 겁-나 길어서 외지인은 쉽게 엄두를 못낸다는 경주 시내버스를 다 타봤다.


ㅋㅋㅋㅋㅋㅋ길커피 포기할 수 없다.




둘째날도 잘 놀았구요.




다시 터미널.





재밌게 잘 놀고 갑니다.


내년에 아마도 또 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