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 경남 창원시 진해구 숭인동 19-3, 중국음식

 

진해 시외버스 터미널 근처에 있는 중식당으로 몇몇 블로거들에게 좋은 평을

받는 곳이고 집 근처라서 들렀다. 한동안 문을 닫았지만 이후 쭉 영업중이다.

 

제리 혼자 들렀을때는 볶음밥을 이후 둘이 방문했을땐 미니 2인세트중 2번의

구성에서 짜장면을 간짜장으로 변경해서 주문했고 물론 값은 천원이 추가된다.

 

일단 주방을 한분이 책임져서 그런가 음식이 나오는 속도가 조금 느린 편인데

테이블별로 조리를 하시는것이 아니라 여러테이블의 동일한 음식들을 한번에

주문을 하시는 스타일이라 각 음식이 나오기까지의 텀이 꽤 긴것은 아쉬운 점

홀에 키우는듯한 강아지가 있었는데 자주 짖는통에 기다리며 꽤나 신경쓰였다.

 

음식의 경우 볶음밥은 평범했고 탕수육은 튀김상태도 좋았고 소스도 지나치게

시거나 달지 않아서 음식들중에선 가장 괜찮았으며 아쉬운건 짜장과 짬뽕인데

맛은 괜찮았지만 면이 너무 얇고 부드러워 씹는 식감이 거의 없는게 아쉬웠다.

 

우리 취향과는 거리가 있지만 부드러운 식감을 좋아하시거나 터미널 근처에서

마땅히 먹을만한 음식이 없으시다면 한번쯤 들르시는것도 나쁘진 않을듯 하다.

 

Impact of the Table

진짜 지치지도 않는 녀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