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팀의 퓨처스 첫 상대는 물론 1군 첫 상대도 우리였는데 이 구장의 마지막

상대도 우리네. 다분히 의도적인 편성이겠지. 덕분에 우리가 올 수 있었지만.


어쨌든 저팀도 의미있는 경기지만 우리도 어쩌다보니 갈길이 급해진 상황이고

볼질이 거슬렸지만 모처럼 시원하게 이긴 경기. 내년엔 새 구장에서 만나자고.




























































초반부터 선발이 두들겨 맞았지만 금방 따라잡은 데다가 심지어 역전을 했고

어쨌든 선발이 7이닝을 버텨주었고 타선도 모처럼 두자릿수 득점까지 했지만

9회 3실점을 하는 바람에 마무리투수까지 나온 경기. 이길거면 좀 곱게 이겨.


까먹을뻔했네, 역대 최악의 비디오판독개그쇼 재밌게 잘봤다 개크보놈들아.



























































경기초반에 박세웅이 완전 탈탈 털려서 0-7로 끌려갈때만 하더라도 휴가철에

여길 왜 온건가 라는 자책감과 빡침으로 가득했는데 기어이 이걸 뒤집는구나.

어쨌든 올 시즌에 본 경기중 가장 재밌었다. 세웅이는.... 잘 쉬고 내년에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