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근린공원안에 위치한 실버카페로 내부의 일하시는 분들도 그렇고, 손님도

나이 지긋하신 분이 대부분이다. 가게의 컨셉답게 어르신들께는 할인된 가격

으로 음료를 판매하는데, 일반가격 역시 다른 카페들에 비해 훨씬 저렴한 편.


사이드 메뉴에 토스트와 컵라면, 인스턴트 떡국이 있는데 공원 내에 위치하는

특수성 때문인 듯. 컵라면을 먹는 애들이 많았는데 전혀 냄새가 나지 않더라.


가게 사정상, 아직 아이스음료가 준비가 안된터라 따뜻한 라떼와 녹차라떼를 

주문. 천천히 조심스럽게 서빙되는 라떼를 한잔 마시고 나니 참으로 여유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