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 경남 창원시 진해구 제황산동 28-683, 한국음식


양가 어머니의 생신을 맞이하여 모처럼 양가 식구들이 모여서 식사를 한 자리


해신탕이 가장 유명한 집이라 해신탕을 예약했었고 인원이 많아 오리불고기를

추가로 주문했다. 싯가라고 적힌 해신탕의 가격은 오리불고기의 두배즈음이다.


반찬들은 적당히 괜찮은 가운데 묵은지가 맛있었으며, 이어서 차례대로 나온

해신탕은 일단 성인 네명은 충분히 먹을만큼 양과 재료 모두 푸짐한 편이며

문어와 조개는 물론 오리에서 우러나온 국물이 제대로 몸보신 되는 느낌이다.


불고기는 살짝 싱거운 감이 있었지만 양이 꽤 푸짐해서 나름 만족스러웠으며

의외로 녹두죽이 꽤 맛있었는데 후식개념이 아닌 추가 지불인게 조금 아쉽다.


대체로 맛이 자극적이지 않았고 몸에좋은 음식을 먹는 느낌이 드는 식사였다.


Impact of the Table

가-든의 애피타이저는 역시 이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