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찾은 목동구장. 잠실은 자주가면서 이상하게 목동은 잘 안오게되는지;

쨌든 반차까지 내면서 찾아온 보람이 있었다. 꿀성배의 세이브는 이젠 익숙해.













올해에도 돌아온 프로야구 최고의 빅매치 엘꼴라시코. 경기력도 최고였으면

좋았겠지만 롯데는 클리닝타임까지 안타가 없었던데다 결국엔 기어이 영봉패























롯데의 대전 시범경기와 휴일이 겹처서 급작스럽게 결정된 한밭야구장 직관

야구때문에 대전을 처음 올줄이야. 오래된 야구장이지만 생각보다 깔끔했고

시범경기임에도 관중이 엄청 많았다. 조금 아쉬운 경기 끝에 롯데가 졌지만

선수단 버스랑 경기장 입구가 가까워 선수들을 마주하고 온게 큰 수확이다.






























창원시에 있는 야구의 성지이자 제9구단 NC다이노스의 홈구장인 마산야구장.

사실 롯데의 2구장일땐 지금처럼 야구를 좋아하질 않아서 가본적은 없다 -_-)


어쨌든 마산야구장에서 열리는 퓨쳐스리그를 모처럼 처가식구들과 관람했다.

구장은 깔끔하게 쾌적하게 새 옷을 갈아 입었고. 엔씨 응원은 아직은 낯설고

타 구장의 익사이팅존 개념인 다이나믹존으로 갔는데 관람하기는 편하더라.


퓨처스는 1군경기랑 룰이 달라서 오늘은 난타전 끝에 9회말 무승부로 끝났다.







































즉흥적으로 결정된 간만의 부산나들이 겸 첫 사직야구장 직관 겸 플레이오프

운좋게 리티가 표를 구해서 둘이 갔다왔는데 마지막은 손아섭의 탐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