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동안 너무 바뻤던 지라, 주말을 이용하여 말그대로 휴식을 갖기로 결정


버스 정류장과는 거리가 조금 있었던 숙소, 밀키블루팬션




이곳이 우리가 묵은 방, 아주 아기자기하다.



안쪽에 풀장도 있더라.


짐을 풀고 밖으로..


간만에 마주한 바다.



일단 다정하게 인증부터


사람이 너무 많지 않아서 좋았다.



갯벌 친구들이 꼬물꼬물








마음껏 파도를 즐겼다.


사이좋다.




얕은 갯벌에서는 조개를 캐느라 사람들이 아주 바쁘네.




우리도 이렇게 살짝. 갯벌 친구들은 방생.


알고보니 바로 전날이 해수욕장 개장일이었다.


가격대가 조금 높은 펜션이었지만, 저녁에 제공되는 점은 좋았다.



다양한 재료가 지글지글.


우왕 맛있겠다.


이곳에 와서까지 꼴빠는 호갱호갱.


여유로운 힐링과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던 여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