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네 감정생활/음식 2015. 1. 8. 23:30











신림8동에서 조원동으로 이름이 바뀐 동네에 작년에 새로생긴 예쁘장한 카페

초창기에 들렀을때도 맛이 금방 안정화 된건지 커피가 맛있어서 종종 들른다.


제리는 주로 아메리카노를 주문하고 리티는 주로 라떼류를 주문하곤 하는데

특히 최근에 나온 블루베리라떼는 근래 먹은 음료중에선 제일 만족한 음료다.


동네 카페치고 가격이 조금 높은게 아쉽지만 그만큼 충분히 값을 하는곳이다.




커피드림 감정생활/음식 2015. 1. 2. 01:28










신성초등학교 근처에 있는 아주 아담한 카페. 재밌는 입간판에 홀려서 가봤집

입간판에도 적혀있지만 동네가 동네다보니 일단 가격이 말도안되게 저렴하고

쿠앤크프라페와 더치아이스 둘다 너무 맛있어서 놀랬다. 집에서 먼게 아쉽다.




별뜨락 감정생활/음식 2014. 10. 26. 03:08








윤동주문학관의 2층 뒤뜰에서 시인으 언덕으로 가는 길목에 위치한 야외카페
한쪽이 야외테라스인 카페는 가봤지만 좌석이 모두 야외인 카페는 처음이다.

동네 자체가 그런건지 장소의 특수함 때문인지 음료값은 아주 착한 편이었고
양이 일단 아주 넉넉한데다 커피역시 산미와 단맛이 적당한게 아주 맛있었다.

아외에 있다보니 소음이 적당히 섞여서 눈치안보고 대화할수 있는건 장점이자
단점, 실내와 확연히 다른 운치는 장점. 겨울과 여름에 오기 힘든건 단점인곳


언덕에 감정생활/음식 2014. 10. 5. 01:25












종로구 이화마을의 언덕에 위치한 카페 언덕에. 굉장히 직관적인 카페 이름
마을을 둘러보다 즉흥적으로 들렀는데 분위기도 음료도 너무 만족스러운 곳.

야외 베란다석에서 보는 경치가 환상적이었는데 우연찮게 여의도에서 터지는
불꽃을 작게나마 볼 수 있어 더 좋았다. 음료와 케이크 역시 진한게 괜찮았고
우리만 알고 있기엔 너무 아까운 곳이라서 좋은 분들과 같이 저녁에 오고싶다.


라두스 감정생활/음식 2014. 8. 24. 01:59








마포구 주택가에 위치한 디저트 전문 카페. 롤케이크로 유명한 몽슈슈가 빠른

매진등으로 인해 먹기 힘들다보니 대체할 곳으로 찾았는데 결과적으론 대만족


크림은 느끼함 없이 아주 깔끔했고 케이크 식감도 부드럽고 쫀득한 마카롱과

산미가 적당한 커피 역시 아주 괜찮았다. 가격 역시 크게 부담되지 않은 정도


근방에 딱히 애정이 가는 카페가 없었던 차였는데 케이크 생각나면 오게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