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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리의 맛집기행은 예그리나와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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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만에 등장한 맛집기행.

사실 최근엔 리티양의 생일도 껴있고 해서 좀 바빴어요-_-;

적당한 맛집이 없어서 헤메던 차에. 근래 처음 갔었던 곳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놀데없는 뭐-_-같은 도시 진해에서 

그나마 분위기있는 레스토랑이니깐요. :)


토모라는 이름의 음식점.. 진해는 해군-_-도시라서. 젊은층이 

갈만한 식당보다는.. 고깃집이라든가, 고풍스런 식당이 많지요..

따라서 토모의 등장은 젊은층에선 반갑지 않았을까..싶습니다.


기본세팅 모습. 수저와 수저받침대.. 그리고 기본반찬에. 하나가 더 끼여있습니다.


모든메뉴에 기본적으로 나가는 에피타이저인 짜장면 되겠습니다.

사실 짜장면 자체가 정통 중국음식도 아니니까. 크게 이질감도 없구요.

중요하면 맛있으면 다 이해가 되는 법입니다. ^^;


제가 주문한 도시락 정식 되겠습니다. 도시락옆에 뭐가 더 나란히

있지요.. 그것들 다포함..음 우선 도시락안에 들어있는것은 굳이; 

설명을 드리자면 돈까스 락교와 절인생강 생선초밥 생선회 

카레라이스 돈까스소스와 초밥용간장입니다.




자 이런것들 역시 하나의 메뉴에 다 들어가는 음식들 입니다.

계란찜. 양송이볶음 콘버터구이. 입니다. 



리티양이 주문한 치킨까스 와 소스입니다. 생각보단 양이 많답니다.


목이; 마르면안되니 사이다도 두잔.



에피타이저만 주고 디저트를 안주면 아이러니 겠지요.

디저트로 나온 허브티입니다. 로즈잎과 민트를 우려낸 티 입죠.

'상당히' 만족스러운 허브티였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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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지-_-에 사시는 분들은 강가? 라는 제목에서 갸우뚱 하시겠네요;

강가는 인도에 흐르는 갠지스 강의 인도어 라고 합니다.

즉, 이번 맛집기행의 장소인 강가는 바로 인도음식점 되겠습니다.


입구의 모습, 사실 위치안내하기에 여기보다 더 쉬운장소가 더 있을까 싶네요.

해운대 바닷가 바로앞 이라는 매우 간단한 위치입니다. :)


기본 테이블 세팅. 위에 살짝보이는 음료는 나중에 갈쳐드릴게요.;





가게 내부의 인테리어 입니다. 약간은 이국적인 분위기.

특히나 테이블위의 전등의 경우는 각각의 테이블마다 다른모양이랍니다.


이건 에피타이저로 주문한 사모사 라는 음식입니다.

척 보기에도 알수있듯이 인도식 튀김만두? 이구요.

안에는 감자랑 야채등이 들어있어서 맛이 향긋 하다고 해야할까요.

특히나, 저 초록색 소스가 대박인데 제법 맵습니다.-_-;;


메인디쉬중 하나인 탄두리 치킨. 이젠 제법 알려진 인도음식입니다. :)


같이 주문한 또다른 메인디쉬 비프 빈달루 보시는대로 '커리' 이구요..

인도에서는 소고기를 안쓰기에, 정통인도음식은 아니겠지만,

처음 인도커리를 접하는분에겐 가장 무난한 커리라고 합니다.



난과 밥 입니다. 난은 혹시나 설명드리자면 탄두리에 구운 인도식 빵입니다.

커리를 얹어서 먹음 됩니다. 바삭바삭 맛있는맛..


자. 기본세팅에 잠깐 비췄던 정체불명의 음료수 ^^;

강가가 자랑하는(이라더군요;) 수제요구르트 '라씨' 에다가

망고과즙을 살짝 섞은 망고라씨 되겠습니다. 

약간 비싸지만;(5000원) 제값을 하는 맛입니다. 


약간 적어보이는 양입니다만 둘이서 엄~청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


맛집기행의 대부분이 부산지역을 다루고있습니다만..

그동안의 맛집기행에는 약간의 단점이 하나 있었습니다.

무엇이냐 하면 '부산지역의 손님접대용장소' 가 없었다는 점이죠.

아무래도 기행을 진행하는 제가 대학생;이다보니 금전압박도있고,

그동안은 약간 저렴하면서도 맛있는곳 위주로 진행하다보니 그렇게 되었네요;

강가의 경우 약간은 비싼가격(소개된 메뉴다합쳐서 4만원대)입니다만,

특별한날 외식이라던가, 귀빈접대용(;), 럭셔리한 데이트 등등에는

자신있게 권해드릴만한 장소라고 생각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