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기념일 사회생활 2015. 10. 2. 14:27


어쩌다보니 벌써 블로그에 몇번이나 나온 이 건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창립기념일 행사를 이 건물에서 했다.



작년과 달리 코스가 아니라 한쪽에 부페식이 마련.





적당히 배를 채우고 커피로 마무리. 음식보다 괜찮았다.



이런저런 게임을 하고 얻어간 상품. 같은 상품을 2개나 얻는 황당한 일이 -_-;

팀 막내가 빈손으로 가게되면 하나 주려고 했는데 나보다 좋은걸 얻어갔다. 헐헐..


3주년 근속자에게 지급된 반지. 정직한 내용물 정직한 디자인_-_,


가을이면 슬럼프인지 매년 이 시기만 되면 회사생활이 가장 꿀꿀해진다.

다만 올해는 심리적 데미지가 예년과는 다른터라

내 마지막 창립기념일이겠다는 예감이 굉장히 강하게 들었다.





창립기념일 사회생활 2014. 9. 30. 23:30

뜬금없이 지급된 회사 단체복을 입고 이동을 한 곳은.

회사에서 걸어서 약 10분거리에 위치한 구로호텔.


뭐. 이런 행사를 한다. 이젠 알사람은 다 아는 회사이름 -_-.


게임을 통해 오늘 지급될 상품들. 약 200만원 어치라고..

뷔페에서 음식을 가져다 먹었던 작년과는 달리, 올해는 제자리에서 양식코스.



테이블 마다 있던 와인.






음식들. 맛은 노 코멘트.

느즈막히 합류하신 분이 흥에 겨워서 -_- 추가한 와인. 이래도 되나 모르겠다.



쨌든, 디저트와 커피를 끝으로 식사를 마무으리.

으리으리한 크기의 케이크커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사 진행.

광란의 게임타임이 있었으나 그런걸 찍을리가. 사실 계속 뭘 하기에 바빴다.


전혀 예상치 못했던 상품. 정작 집까지 들고갈일이 걱정이었다.


그래도 막상 집에와서 설치해보니 우왕 굳.

게임도 늘고 사람도 늘고, 어느새 2년인가. 그시간만큼 난 성장을 했을까..
 


창립기념일 사회생활 2013. 10. 2. 00:00


말그대로 창립 기념일. 작년 이 날짜에 이 회사가 만들어졌습니다.



예약된 자리이므로 이미 완료된 세팅.


네 오늘이 창립기념일 입니다. 회사이름이 이렇게 밝혀지는가.




음식코너들. 대략 이렇게 준비되어 있구요.



디저트나 커피도 있지만 음료수 코너는 없습니다. 아.. 내 탄산...






음식들. 맛은 노코멘트.


즉석음식의 존재를 다들 뒤늦게 알았음. 사진은 옆자리 앉은 분의 까르보나라 


디저트들. 역시나 맛은 노코멘트.


기념품이랑 이벤트 상품들. 


이런저런 생각이 뒤숭숭한 관계로 자세한 코멘트는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