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 경남 창원시 진해구 광화동 6-1, 중국음식

 

중원로타리 근처에 있는 중식당. 정기휴무가 제리가 쉬는날이랑 겹치는바람에

방문을 못하고 있었는데 모처럼 큰맘먹고 휴식시간에 짬을 내서 방문을 했다. 

 

중원로타리 근처의 중식당으로 정기휴무가 제리가 쉬는날과 겹쳐서 방문하기

어려운터라 보통 평일 휴식시간이나 일찍 마감을 하는날에 짬을 내서 들른다.

 

보통 미니탕수육과 함께 짜장면 차돌짬뽕 볶음짬뽕이나 냉짬뽕을 먹는 편이고

탕수육은 소스가 부어져 나오는 형태인데 미니임을 감안하면 양도 괜찮았으며

짜장면은 익숙한 맛이지만 고기를 비롯한 짜장의 건더기가 푸짐하게 들어있다.

 

짬뽕메뉴들 역시 오징어 위주와 해물과 고기가 넉넉했고 국물맛도 시원하면서

주 재료인 차돌의 맛을 해치지 않고 얼큰하게 잘 조화를 이루어서 더 좋았다.

 

동네임을 감안하면 가격이 조금 높지만 충분히 가격만큼 만족을 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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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해장

 

[Info] 경남 창원시 진해구 숭인동 19-3, 중국음식

 

진해 시외버스 터미널 근처에 있는 중식당으로 몇몇 블로거들에게 좋은 평을

받는 곳이고 집 근처라서 들렀다. 한동안 문을 닫았지만 이후 쭉 영업중이다.

 

제리 혼자 들렀을때는 볶음밥을 이후 둘이 방문했을땐 미니 2인세트중 2번의

구성에서 짜장면을 간짜장으로 변경해서 주문했고 물론 값은 천원이 추가된다.

 

일단 주방을 한분이 책임져서 그런가 음식이 나오는 속도가 조금 느린 편인데

테이블별로 조리를 하시는것이 아니라 여러테이블의 동일한 음식들을 한번에

주문을 하시는 스타일이라 각 음식이 나오기까지의 텀이 꽤 긴것은 아쉬운 점

홀에 키우는듯한 강아지가 있었는데 자주 짖는통에 기다리며 꽤나 신경쓰였다.

 

음식의 경우 볶음밥은 평범했고 탕수육은 튀김상태도 좋았고 소스도 지나치게

시거나 달지 않아서 음식들중에선 가장 괜찮았으며 아쉬운건 짜장과 짬뽕인데

맛은 괜찮았지만 면이 너무 얇고 부드러워 씹는 식감이 거의 없는게 아쉬웠다.

 

우리 취향과는 거리가 있지만 부드러운 식감을 좋아하시거나 터미널 근처에서

마땅히 먹을만한 음식이 없으시다면 한번쯤 들르시는것도 나쁘진 않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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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지치지도 않는 녀석












[Info]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석전동 225-2, 중국음식


마산역 근처에 있는 중식당으로 입구에서도 보이듯 저렴한 가격으로 유명하다.

내부는 세로로 긴 구조인데 가격이 저렴하다보니 주문과 음식 픽업은 셀프로

하는 방식. 특이하게 사모님이 웍을 잡고 계셨고 사장님이 뒷정리를 하신다.


주문은 짜장면과 볶음밥에 탕수육. 짜장면은 익히 아는 그 맛이었고 볶음밥은

수분기 없이 잘 볶아졌고 짬뽕국물을 같이 주셨는데 너무 순한 맛이어서 살짝

당황을 했다. 탕수육은 부먹이긴 하지만 꽤 맛있었는데 일단 튀김이 바삭했고

소스도 적당히 새콤달콤 했으며, 소스가 스며들어 눅눅해졌음에도 맛있었다.


무엇보다 둘이서 이렇게 푸짐하게 먹었는데도 가격은 2만원이 채 안된다는 점

또한 맛은 저렴하지 않은 곳이라 피크타임에 왜 사람이 몰리는지 이해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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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 부먹은 납득
















[Info] 경남 창원시 진해구 평안동 1-10, 중국요리


진해 중원로타리 근처에 있는 중식당. 개업당시엔 건너편에 있었는데 우리가

서울에 있는동안 원래 경양식당이었던 현재 건물로 이사를 왔더라. 그 덕분에

동네의 중식당이긴 하지만 내부와 외부 인테리어가 적당히 고급스러운 편이다.


두번의 방문인데 첫 방문때는 짬뽕과 볶음밥에 탕수육 소사이즈. 재방문시엔

얼마전에 방송 프로에도 나왔다는냉짬뽕과 간짜장에 찹쌀탕수육을 주문했다.


부먹으로 나오는 탕수육은 소스는 새콤한 스타일이고 튀김옷은 기포가 많아서

식감이 부드럽고 볶음밥은 평범한데 짜장옆에 면을 주시는건 괜찮았고 짬뽕은

먹으면 먹을수록 점점 배워지는데, 해물이 푸짐해서 가성비는 나름 괜찬은 편


냉짬뽕은 진짜 말그대로 짬뽕의 차가운 형태이며 국물맛이 생각했던 맛이랑은

조금 달랐던게 매운맛이 강하며 감칠맛이 아쉬웠고, 간짜장은 꽤 아쉬웠는데

짜장이 너무 흥건해서 간짜장을 주문한 보람이 없었으며, 대신 찹쌀탕수육은 

새콤달콤한 소스도 그렇고 튀김도 훌륭해서 면의 아쉬움을 적당히 달래줬다.


메뉴마다 만족도의 기복이 심하긴 했지만 몇몇메뉴는 나름 만족스럽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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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엔 히딩크 먹어야지




















[Info] 경남 창원시 의창구 두대동 142, 중국음식


아마 지금까지 가봤던 중식당 중에서 가장 특이하다 싶은 장소에 있는 중식당

창원종합운동장 측면 한쪽에 위치한 곳인데, 겉에서 보는것보다 규모가 넓다.


두번에 걸친 방문인데 첫 방문때는 메인홀이 만석이라 별실 한쪽에 자리잡고

짜장면 짬뽕 탕수육 작은사이즈, 두번째는 짜장대신 볶음밥을 주문을 했으며

짬뽕이 기본적으로 맵지 않은 맛이라 해서 미리 얼큰하게 달라고 부탁드렸다.


순서대로 착착 나오는 음식식 일단 탕수육의 경우 찍먹이 아닌 부먹의 형태로

나오는데 고기의 두께도 두툼하고 소스도 신맛이나 단맛이 튀지않고 적절하게

어우러진맛, 튀김의 간이 거의 되어있지 않아서 부먹에 더 어울리는 맛이었다.


짜장면과 볶음밥은 익히 먹은 그맛이며 특별한점은 없지만 나름 준수한 맛이고

짬뽕이 특이했는데 조절하면서 먹을 수 있게끔 매운국물을 별도로 내주시더라.


주문하면서 가격이 조금 높다 라곤 생각했었는데 삼선짬뽕이라고 해도 될만큼

해물의 양이 푸짐한게 특징이고, 얼큰하진 않지만 기본 국물도 나름 괜찮지만

청양고추 베이스의 칼칼한 매운국물을 넣어먹으니 얼큰해지는 맛이 괜찮았고

식사를 마칠때쯤 후식개념으로 꿀빵과 자스민차를 내주시는데 역시 맛있었다.


굳이 농구나 경륜이 아니더라도 근처에 산다면 먹으러 올만큼의 음식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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