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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에 해당되는 글 106건
- 2019.09.14 [Taste] 왕대박숯불갈비, 부산 중구
- 2019.09.08 그라운드27
- 2019.09.08 [Taste] 라이프버거, 부산 중구
- 2019.08.18 그리다부부
- 2019.08.18 [Taste] 광복경양식, 부산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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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부산광역시 중구 부평동1가 32-2, 한국음식
부평동 족발골목의 바로 옆 골목에 있는 고깃집으로 가게안 테이블도 있지만
야장에서 운치있게 고기를 구워먹을 수 있는 곳. 골목이 전부 그런 분위기다.
주문은 양념갈비와 생갈비 각각 2인분에 맥주를 곁들였다. 먼저 나온 반찬들
평범한 배추김치 대신 백김치랑 양배추무침이 나오는게 특이했는데 먹어보니
꽤 맛있는게 고기와도 꽤 잘 어울렸다. 충분히 이곳의 시그니처 반찬일만했고
고기는 양념갈비와 생갈비 둘다 괜찮았는데 고기 자체의 풍미가 살짝 약하긴
했지만 그래도 맛있었으며 양념갈비도 너무 달지 않아서 좋았고, 된장찌개도
짜지 않고 구수했으며 두부도 푸짐하게 들어있어서 밥이랑 맛있게 잘 먹었다.
야장의 특성상 겨울과 여름에는 무리가 있으니 선선할때 오면 더 좋을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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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 많지만 그래도 밖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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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부산광역시 중구 중앙동2가 24-1, 미국음식
용두산공원 근처에 얼마전 새롭게 문을 연 수제버거 전문점. SNS을 살펴보다
발견한곳으로 버거사진이 꽤 그럴듯해서 좀 더 유명해지기전에 얼른 다녀왔다.
외관은 심플하면서도 간판의 자기주장이 아주 강렬하고 내부는 넓지는 않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규모는 되는데 사장님 한분이 하시는곳이라 사람이 더몰리면
어떻게 될까 조금은 걱정이 되는 구조. 다행히 오늘은 우리가 첫 손님이었다.
주문은 치즈버거 세트와 라이프버거 단품, 사진에 나오지만 두버거의 차이는
베이컨 그릴드어니언 할라피뇨의 유무다. 패티 구워지는 맛있는 냄새가 나고
잠시 뒤에 나오는 음식들. 일단 외관상 두가지의 버거가 확실히 구분이 되며
크게 한입 베어 물으니 두툼한 한우 패티의 풍미가 아주 괜찮았다. 재료들도
신선해서 잘 어우러졌지만 한가지 아쉬운건 너무 부드러운 번인데 먹다 보면
다른 재료의 물기로 인해서 금방 흐물해지더라. 심지어 버거포켓이 젖을만큼.
아쉬운점을 굳이 적자면 할라피뇨인데, 밖에서도 안보이고 풍미도 안느껴졌다.
단점을 적긴했지만, 이정도 퀄리티의 버거는 오랜만이라 둘다 맛있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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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라피뇨 집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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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부산광역시 중구 신창동1가 2-1, 서양음식
이름 그대로 광복로에 있는 경양식집으로 식사시간에는 웨이팅이 조금있다고
들었지만 애매한시간에 가서 입구쪽 자리에 바로 앉을 수 있었다. 고르곤졸라
치즈돈까스와 함박스테이크가 유명하다고해서 주문. 다른팀도 다 그메뉴더라.
메인에 앞서 내어주시는 수프와 샐러드, 수프는 단호박의 진한 맛이 괜찮았고
샐러드도 보기보다 양이 넉넉해서 입맛을 제대로 돋궈줬다. 잠시 뒤 내어주신
음식들. 함박위에 잘 올려진 계란후라이와 흘러내리는 치즈 비주얼이 좋았다.
비주얼이 클래식한데 비해 음식의 맛은 꽤 모던했는데 일단 함박은 고기 외에
야채도 적잖이 들어가서 마냥 기름지기보다는 떡갈비스러운 건강한 맛이었고
돈까스는 고기맛은 물론이고 넉넉한 치즈맛도 좋았으며 꿀이랑도 잘어울렸다.
밥의 양도 괜찮았었고 오븐감자도 잘 구워져서 괜찮았는데 찍어먹는 소스맛이
우리입맛에는 조금 달았고, 두 음식의 소스가 달랐으면 더 좋았을것 같긴 하다.
Impact of the Table
함박보다 돈까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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