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fer] 아래의 이유로 정보를 생략합니다.

식당 포스팅임에도 리뷰가 아닌 이유는 제리의 부모님의 식당이기 때문입니다.
객관적인 평가는 어렵겠지만 맛 양 가격 모두 만족하실 식당이라 자부합니다.
혹여나 진해에 오시게 된다면, 그리고 든든한 식사를 원한다면 방문해주세요.









[Info] 서울특별시 마포구 서교동 346-36, 일본음식


흔히 먹는 스시나 라멘이 아니라 말그대로 일본 가정식을 먹을 수 있는 식당

사실 이전에 오사카에 여행을 갔을때도 먹은것들이 대부분 단품 위주의 메뉴

였고 정작 가정식을 먹었던 기억은 없는 터라 큰 호기심을 갖고 방문을 했다.


메뉴들의 구성은 말 그대로 밥과 국물 반찬들로 구성된 정식들이 대부분이고

하카타나카정식과 치킨난반정식을 주문했다. 음식 나오기까진 조금 걸리는 편


일단 반찬의 경우 밥과 먹는 간을 고려한 것인지 전체적으로 간이 조금 강한

편이고 치킨난반 정식의 경우 희안하게 간이 강한데도 느끼한감이 제법 있고

반찬들을 하나씩 먹을때는 맛이 괜찮은데 되려 같이먹으면 안어울리는 느낌.


아직 우리의 일식 내공이 그렇게 높지는 않아서 그런가 라는 생각이 들었었고

가격이 조금 높지만 색다른 느낌의 식사를 하고싶으시다면 더없이 적절하겠다.


Impact of the Table
















[Info]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중앙동4가 31-2, 한국음식


숙소 바로 옆에 있었던 식당으로 여름휴가 둘째날 아침을 먹기 위해 들른 곳

아침이라 백반만 가능해서 2인분 주문했고, 음식 나오기까진 얼마 안걸렸다.


한정식이라고 봐도 무방할만큼 다양한 반찬에 세그릇의 뚝배기까지 한상이다.

구성에 있어선 나물과 생선 육류가 골고루 포함되어 있고 간간한 찌개는 물론

계란찜까지 있어서 다양하게 먹을 수 있어서 괜찮은데 간이 살짝 짠게 흠이다.


그래도 하루 든든하게 시작할 수 있어서 좋았다. 가격 역시 훌륭해서 좋았고.


Impact of the Table

이 구성 다~ 드리는데 1인분 만원이 안되는 가격!!



















[Info] 전라북도 남원시 쌍교동 142-3, 한국음식


올해 여름휴가의 첫 식사, 남원에서의 목적지인 광한루원 근방의 식당으로써

남원하면 보통 추어탕을 떠올리시겠지만 지극히 우리의 입맛을 고려한 선택.


돌솥밥을 먹을까 하다 꽤 더운 날인만큼 공기밥이 나오는 강된장정식을 주문.

연휴 전날이라 그런가 음식 나오기까지 좀 걸렸지만 미리 언질을 받았었고,

기다리는동안 마셨던 물이 인상적이었는데 일곱가지 약초를 넣어 끓인 차다.


오랜 기다림끝에 나온 음식은 아주 정갈하다. 한눈에 봐도 꽤 푸짐한 구성에

남도라 그런가 동일한 가격의 다른지역보다는 반찬의 가짓수가 꽤 많은 편.


음식의 경우 전반적으로 간이 조금 있었지만 과하진 않았고 조금 짭짤한 정도

강된장은 비벼먹기 딱 좋았고 나물반찬과 비벼진 밥의 조화는 아주 훌륭했다.


휴가지에서의 식사라 음식점의 선정을 고민했는데 이정도면 꽤 만족스러웠다.


Impact of the Table

게눈 감추듯















[Info] 충남 서산시 읍내동 1, 한국음식


1박2일로 유명해진 게국지가 있는식당. 여행길의 길목에 있어 들르게 되었다.


방문전 접한 내용에 서비스에 대한 악평이 자자했던 터라 살짝 우려를 했는데

다행히 한가한 시간에 들러서 그런가 불친절 하다거나 하는 인상은 안받았다.


게국지는 대표메뉴인 백반의 반찬중 하나로 제공되는데, 일단 백반의 반찬이

얼핏봐도 꽤 많은 가짓수가 나오는 점에 비해서 맛은 생각보다는 평이했다.


특히 게국지는 맛 자체는 꽤 독특하지만 간이 쎄고 호불호가 나뉠 맛이어서

게국지 하나만 바라보고 다른지역에서 먹으러 오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겠다.


Impact of the Table

확실히 독특하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