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 Piazza di Santa Trinita, 50123 Firenze FI, 이탈리아식당


피렌체라면 당연히 먹어야하는 메뉴. 정식명칭은 비스테카 알라 피오렌티나인

티본스테이크가 바로 그것. 페레가모 본사 맞은편에 있는 이탈리아 식당이다.


음식을 주문한 뒤, 가니쉬가 큰 접시에 나오는게 희안했는데 스테이크 크기를

보니 바로 납득이 가더라. 한국에서 먹은 스테이크와는 비교가 안되는 크기다.


알맞게 잘라서 먹어보니 한우와는 달리 마블링이 거의 없고 고기가 대부분이라

고기임에도 맛이 담백하고 느끼하지 않아서 물리지 않더라. 굉장히 맛있었다.












[Info] Piazza Angelina Lauro, 28/29, 80067 Sorrento NA, 이탈리아음식


소렌토 관광을 마치고 저녁을 먹기 위해 들른 곳. 버스터미널 근처의 쇼핑몰

1층에 있는데 내부는 아담한 편. 피자 전문점이라서 2가지 피자를 주문했다.


잠시 뒤 나온 피자. 한국에서 먹었던 피자와는 달리 토핑의 구성이 단순했는데

도우에 치즈말고는 각각의 메인재료인 베이컨과 토마토소스가 구성의 전부다.


놀라운건 이 피자가 진짜 맛있다는 점, 지금까지 피자를 잘못먹어온 기분이다. 














[Info] Via del Lavatore, 81-82, 00187 Roma RM, 이탈리아음식


폼페이 관광을 마치고 들렀던 식당. 내부가 아주 넓었는데 얼핏봐도 몇백명은

수용할것 같은 규모. 아마도 단체여행자를 대상으로 주로 영업하는 느낌이다.


토마토해물파스타와 샐러드 해산물튀김이 메뉴였는데 직원이 갖고온 쟁반에서

각자의 접시에 덜어주는 시스템이라, 가이드께 배운대로 탄토탄토=많이많이를

외쳤더니 푸짐하게 덜어주더라. 맛은 괜찮았으나 간장이 그리운건 어쩔 수 없다.


홀 한쪽구석에서 연주와 함께 노래를 하는 분이있었는데 직원인지는 모르겠다.















[Info] Via del Lavatore, 81-82, 00187 Roma RM, 이탈리아음식


트레비 분수 근처에 있는 이탈리아 레스토랑. 야외테이블이 꽤나 멋있었는데

아쉽게도 만석이라 내부에서 식사를 했다. 점심에는 파스타 위주로 먹은만큼

저녁은 피자와 스테이크를 비롯해서 와인과 샐러드까지 푸짐하게 주문을 했다.


음식들은 다 맛있었는데 특히 스테이크와 가니쉬인 사과콤포트가 잘 어울렸다.














스페인계단 근처에 있는 티라미수 전문점. 아담한 외관과는 다르게 내부는 꽤

넓었는데, 티라미수 외에 다양한 디저트나 구움과자의 종류도 아주 다양했다.


바로 저녁식사를 하러갈 예정이라, 고민을 하다가 딸기 티라미수를 골랐는데

숙소에 와서 먹자마자 서너개 살걸 바로 후회를 할정도로 환상적인 맛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