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동안의 꿀&꿈 같은 여행이야기


결혼식을 무사히 마치고 조금은 여유있게 공항에 도착


이것이 우리의 신혼여행 짐꾸러미




드디어 비행기에 탑승을 합니다요.






서울에서 두바이로 가는동안의 기내식, 전체적으로 괜찮았습니다.


두바이 도착!



면세점들의 규모가 장난이 아닙니다.



EK 097 비행기가 저희가 환승해야 할 비행기 입니다. 


익숙한 스타벅스도 있었지만,





해외인만큼 생소한 브랜드로 결정. 빵이 조금 짜지만 맛은 있었어요.




신나서 돌아다니다 금방 지치고, 환승게이트 앞에서 시간을 보냅니다.



오랜 기다림 끝에 환승 여객기 탑승!





어딜가나 코크맛은 똑같습니다. -_-




로마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의 기내식. 디저트가 특히 맛있었어요.


오랜 비행을 거쳐 드디어 도착!




Welcome to Italy!!


날씨가 그리 화창하진 않았어요.


숙소에 여장을 푼다음 가이드님을 따라 쇼핑센터로 이동




이탈리아에서 처음 맛보는 리노스 커피. 매우 끝내주는 맛이었어요.







현지에서의 첫 식사. 생각보다 덜 느끼하고 입에 잘 맞았답니다. 


이탈리아에서 디저트는 역시? 젤라또


쇼핑을 마치고 나오니 어느덧 어둑어둑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중간경유지까지 이동을 합니다.



모양이 크게 다르지 않은 이탈리아의 교통표지판



시간이 조금 남아 현지의 가정을 방문할 수 있었답니다. 이것은 엘리베이터!


평범한 이탈리아 가정의 거실.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감사했어요!!


PERONI 라는 현지의 맥주입니다.






이제는 숙소로 돌아가야 할 시간. 로마에서의 첫날이 저뭅니다.


Day2에 계속.










[Info] Viale Stazione, 36, 30171 Venezia VE, 이탈리아음식


이번 여행의 마지막 식사. 묵었던 호텔 1층의 식당인데 근방에선 꽤 유명한듯

가이드님이 없는 식사라서 내키는대로 스테이크와 주스 프로슈토를 주문했다.


다행히 음식은 전반적으로 꽤 맛있었는데, 현지에서 먹었던 다른 식사와 달리

간이 전반적으로 삼삼했고, 스테이크 역시 피렌체와 달리 고기가 부드러웠다.


음식이랑 음료 맛있게 먹으면서 다른팀과 이번 여행을 즐겁게 되새긴 식사였다.
















베니스 산마르코 광장에 있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카페. 1720년에 개업했다.


야외에서 연주하는 분들도 그렇고 웨이터들이 전반적으로 연세가 지긋했는데

표정과 제스처에서 느껴지는 자부심이 굉장히 멋있었다. 내부는 중후하면서도

굉장히 화려했는데 일정상 앉아서 마시지는 못하고 홍차 제품들을 구입해왔다.


대표메뉴는 베네치아1720 이라는 홍차인데 은은하고 자극적이지 않은 맛이고

같이사온 다즐링 역시 맛이 자극적이지 않은것은 같은데 향은 훨씬 향기롭다.














[Info] Salizada S. Polo, 746, 30100 Venezia VE, 이탈리아음식


베니스 리알토 다리 근처에 있는 식당. 사진으로도 나오지만 운하 바로 옆에

테이블이 있어서 원래 야외식사를 도전했다가, 중간에 비가와서 실내로 이동.


오징어먹물파스타와 랍스타파스타를 주문하고 샐러드와 화이트와인을 곁들였다.


파스타로는 처음 먹어본 오징어먹물은 짭짤한게 꽤 묘한맛이었고 넓은면으로

조리된 랍스타파스타는 양도 넉넉하고 해산물도 풍부했다. 야외에서 끝까지

먹지를 못한게 조금 아쉬웠지만 샐러드와 파스타는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웠다.








부라노섬에서 요기를 하기 위해서 들른 곳. 이탈리아어로 모듬튀김이라는 뜻

콜라와 함께 오징어와 감자튀김을 주문. 간장이 그립긴했지만 맛있게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