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리티의 한달동안, 이달엔

2013년 06월의 이야기



서대문구 탐방에서 발견한 리티 취향의 가방. 문이 닫혀서 못샀다(다행)


회사 다니면서 무슨 이유에서인지 버텼던 선풍기를 드디어 지름. 진짜 최고.


지난달에 찍을때만 해도 바람개비 하나 있었는데, 어느새 풀잎이 무성...


반찬사러 집에서 조금 떨어진 펭귄시장 방문. 왜 이름이 펭귄시장이지?


간만의 동대문. 두산타워와 그 앞에 지어지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왜 짓는건지 단 1%도 이해가 안가는 거대한 은색 똥덩어리.


그 자리에 있던것이 야구장이라 더 화가난다. 쓸쓸히 남은 야구장의 흔적.


제리네 회사 휴게실에 있는 수면의자(?) 생각보다 푹신하다.


간만에 폰케이스 교체. 그립감이 굉장히 얇아져서 아직 적응이 안된다.


야단칠수 없는 리티의 충동구매. 최고. 이렇게 쓰니 제리가 야단쟁이 같잖.


집근처 도림천. 작년에도 이렇게 풀숲이 무성했었나


미니사이즈 케챱. 가격만 저렴했으면 이걸 샀을건데..


요즈음 동네 소음의 주범. 다행히 조만간 공사가 마무리 될 듯.


사촌여동생의 여름 결혼덕분에 지른 여름용 자캣과 셔츠

지출이 큰 만큼 앞으로 몇년간 여름행사엔 이것만 주구장창 입어야지


집에서 (뛰어서) 1분거리에 있는 신사시장. 왜 그동안 사진한장 안찍었을까?;


생각이 많았던 이번달. 다음달엔 지금의 생각들이 조금은 정리되길.





제리티의 한달동안, 이달엔

2013년 05월의 이야기


서울에 살면서 처음 해보는 여의도 벚꽃놀이


기분이 좋다


한강에서 그림자놀이도 하고


한강 넘어 남산도 보고


표정은 저렇지만 다정다감하다는거.


신림역 '칼' 이 있던 자리. 괜찮은 분식집이었는데 간만에 가니 없어졌다.


우리집 대문에 있는 바람개비. 봄이 왔구나.


뷰민라 보고 오는길에, 두근거려 잠이 안오던 자유로


진짜 오랜만에 발견한 1984년 동전. 한땐 이걸 서로 열심히 모았지.


제리네 회사 식량창고의 충전. 이젠 음료수 외에도 주전부리가 가득.


완전 맛있는 보쌈먹고 배불러서 한강 산책


같이 찍자


쀼루퉁


당산역에서 공원까지 이렇게 연결되어 있었다


우편함에 있길래 갖고왔다며 내민 신랑이의 로즈데이 장미


서울숲의 사슴씨


저번에 왔을땐 못봤던 폭포


폭풍같이 탔더니 힘들다


란실이네 오메가씨. 너무너무 사랑스러워


간만의 반차를 쓰는 제리. 황시에 퇴근


리티 친구네 놀러가기 위해 도착한 쌍용역. 진짜 멀었어....


여기쯤에 있군요


행복했던 이번달. 다음달도 이번달처럼 행복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