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리티의 한달동안. 이달엔

2014년 04월의 이야기


제리네 회사 탕비실에서 발견한 락앤락. 오 이거 좀 좋아보이는데.


한정판(?)코카콜라. 응 그래 나도 보고싶어.


구디역에서 구입한 빅이슈. 무한도전이므로 특별히 두권.



날 풀린김에 간만에 걸어본 도림천. 길가의 벚꽃이 아주 좋았다.


간만에 와서 그런가 못보던 기구들도 생긴것 같고..


분노에 가득찬 상태로 방문한 여의도 산업은행. 납득은 하는데 번잡스럽다.


옥스프으리잉!



집근처 아파트 단지의 벚꽃. 멀리 안나가도 되겠고마.



간만의 커피어때. 항상 좋은 곳.


리티네 학교 셔틀버스 시간이 남아 동네 한바퀴 둘러보다 발견한 벚꽃.


리티는 1년에 한두번 꼭 크게 아프다. 올해는 봄앓이.



요사이 제리가 너무 바빠서 라면으로 대충 저녁을 때우고 새벽에 퇴근일이 빈번.


리티의 과제를 위해 관악도서관을 방문하는 길. 길가의 개나리가 아름답다.


참새가 방앗간을 못지나친다고, 그새 델리만쥬를 잽싸게 산 제리씨 



코업. 서로를 찍어주는 다정한 부부.



결혼기념일 점심식사를 마치고 전쟁기념관으로 가는 길. 



전쟁기념관에서 멍때리고 앉아있는데 다가온 두가지 색깔의 새. 


선거철이군 하고 무심결에 넘기려다가 발견한 이름. 엄청난 이름인데;


바쁜 제리는 결혼기념일 당일에도 라면으로 대충 때우고 철야를 했다.



퇴근이 늦은 남편을 위한 부인의 깜짝 이벤트. 미안함 반 고마움 반.


집앞에서 개깜놀. 몹인지 아랏네.


리티가 회사에서 얻어온 비싸보이는 치약. 맛도 물론 짜고 비싼맛이다.


새벽에 제리가 철야를 마치고 택시를 내리니 집앞에서 공사를 하고 있었다.

이분들에 비하면 행복한건가 라는 생각을 했지만 피곤한건 피곤하다.


조금 탐났던 던킨의 프로모션 상품. 정작 던킨을 요즘 잘 안가는건 함정.


제리네 회사 근처에 생긴 요상한 박스. 호기심은 오래가지 않았다.


아니 이 매연쩌는곳에 무슨;; 갖다붙이면 다 올레길인가..








간만에 들른 DDP에서 이런이벤트를. 팀이름이 웃겨서 보다보니 경기도 꿀잼.


동네에서 발견한 마주보는 두집. 나중에 이런집에서 살아도 정겹겠더라.


초파일을 앞둔 청계천. 시청을 들른 다음이라 눈에 썩 들어오질 않았다.


일요일에도 영업을 할줄 알았는데 절반넘게 쉬었던 청진상점가. 제대로 헛걸음.


그리고 마침내 내일..


내내 마음이 혼란스러웠던 이번달. 여행을 기점으로 나아지는 다음달이 되길.





제리티의 한달동안. 이달엔

2014년 03월의 이야기



하루전날 이 버스 옆을 지나가면서, '이 버스엔 어떤사람이 타고 있을까' 

라는 생각을 했는데, 그 다음날 우리가 타고 있었다. -_-a


교회에서 나눠주는 또다른 특이한 아이템. 참 별걸 다 나눠주는구나.


집앞에 생긴 빨래방에서 이불 빨래 세탁. 편하긴 편하구나.




처가에서 보내신 물품들과 콩자반. 당분간 제리의 도시락반찬 걱정을 덜었다.



지게차위에 특이한게 올려져있길래 뭔가 했는데, 고깃집 홍보;; 이래도 되나?




반피차이 가는길. 도심대로변 옆에 재래시장이 있는게 왠지 마음에 들었다.





메가박스에서 스타트렉 재상영. 이미 스타트렉을 엄청 좋아해서 재탕 뛰러 

와서 신난 리티와 달리 리티가 왜 저러는지 이해를 못하는 제리는 시큰둥.



너무 재밌잖아!!!!! 라고 스타트렉이 끝나자마자 제리는 감탄하였다. 

빠방한 홍보물처럼 영화관의 의자에 감동 두배, 영화로 인해서 감동네배. 


3월인데도 아직 춥당.


카트안에 쓰레기랑 개념을 같이 버렸네?


눈이 펑펑 오는 3월의 리티 생일날. 미친날씨.


툭툭누들타이. 잘먹겠습니다.


태국까지 가서 살인범을 잡아!?



리브레가 있던 골목에서 만난 고양이. 리얼한 인형이.. 했는데 움직여서 깜놀.


홍대에서 발견한 딱 제리가 짓고싶은 집의 모델. 언젠간 꼭 이렇게 지어야지.


로데오역이었었나. 요즘 팬들은 참 스케일이 크구나.



정식당. 딱히 의도한건 아닌데 너무 마음에 들게 나왔다.


리티 생일날의 리락쿠마 쇼핑.


제리네 회사 대표님이 출장길에서 사오셔서 회사에 돌리신 선물. 


요즘 리티가 공부하고 있는 것




새롭게 단장한 버스정류장. 예쁘긴 한데 아직 앉아본 적은 없다.


연필뚜껑이 이렇게 비싸고 귀여워도 되는거임? 



모힝. 음식이 나오기전까진 분명 둘다 기대를 했었다. 표정은 아닌 것 같다만


순산하세요


타이오키드. 역광이지만 간만에 마음에 드는 사진이 찍힘.



복잡해서 이태원을 안좋아했는데, 마음에 드는 집이 생기자 거부감이 줄었다.


왠 줄이 이렇게 길게 서있나 해서 궁금했는데 알고보니 그다지.


얼핏 그냥 지나칠뻔한 장난질. 재미있네.


제리의 이어폰 교체. 별 차이 없을줄 알았는데 1탄보다는 확실히 괜찮다.


선릉을 보며 출퇴근 하게 될 줄은 몰랐지.


허허 뭘요


아니 이런 거리도 있었나..


음..?


그냥 이끌려 들어간 버블티집에서 발견한 익숙한 그것.


월초만해도 꽁꽁싸맸는데, 월말이 되니 지하철에서 에어컨이..


아 왜!!!! 왜 포차요!!!!???


좀더 멋진 레포트 표지를 위한 리티의 흔적.



이벤트를 통해 운좋게 얻은 아이템들. 롯데 에이스는 역시 박기량이죠.


비 오는 날 우산이 없어도 남편이 있으니 걱정 없지!


리티 혼자 꼬박 한 주를 매달리게 만든 지옥의 업무.


이마트 갔다가 순간 지를 뻔...


써니셰프의 새로운 요리를 위한 신개념재료. 결과는 과연 만족스러웠다.


아이고. 주차가 너무 귀여워 ㅠㅠㅠㅠㅠ


서점에서 발견한 책. 왜! 왜 레알 마크는 표지에 없는건데!!!


허리우드 스케일. 근처에 갈 일이 없으니 우리와는 상관이 없다.


우리에게 있어. 휴헤스비. 용량 관리 잘해...


건조만 돌리기 위해 빨래방에 들른 남편 급습.jpg


얻어탄 차가 매우 좋구나



그리고 이제 다시 벚꽃의 계절.


급변한 날씨만큼 혼란스러운 이번달. 많은 일을 잘 해쳐나가는 다음달이 되길.





제리티의 한달동안. 이달엔

2014년 02월의 이야기


50명.. 오 신이시여 난 언제 퇴근하나요


제리를 놀래킬 발렌타인 초콜릿 사러가는 길. 버스 앞 피아트가 너무 예쁘다.


즉석 도시락 열전에 나온 호토모토의 젓가락. 일본 편의점의 젓가락이랑 같네.


리티가 새롭게 공부를 시작하려는데 닥친 첫 시련. 정원80 대기번호 90


정말 오랜만에 들른 녹두거리. 여기 왜이렇게 카페가 많아졌지.


대 정수기 시대의 개막. 더이상 물을 끓이거나 사거나 받아오는 수고는 없다.


눈이다. 지겹다. 어른이다...


보라매공원에서 만난 눈사람. 누가 만들었는지 참 앙증맞기도 해라.


오랜만에 낯선 길. 길이 이렇게 이어지는구나 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아쉽게도 일요일이어서, 연구의 결과물은 못 접했어요.



서촌 온김에 통인시장 도시락 카페를 가려했으나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휴일


서른살의 새 운동화


신림역과 봉천역 사이의 자전거도로를 우연히 마크를 보고 처음 알았다. 

알아보기도 힘든데다 지나가는 자전거도 거의 없다. 우레탄이라도 깔던가.


만국기인줄 알았는데 태극기만 걸려있어서 당황.



제리네 회사에서 나눠준 (이름만 다른)머그컵. 모두가 질색하였다.


회사 이벤트에 당첨되서 얻은 연어. 아직 맛은 못봤다.



동네 시장에 개설된 와이파이존. 늦은 시간이라 그런가 LTE보다 빠르더라.


조만간 떠날 새로운 여행을 보다 즐겁게 다녀오기 위한 책.


알찬 한해를 위해 많은 일을 계획한 이번달. 잘 이루어지는 다음달이 되길.





제리티의 한달동안. 이달엔

2014년 01월의 이야기


대림역이었나? 공간도 많이 차지하지 않고, 높이도 적당해서 괜찮았던 의자.


가봤던 지하철역중에선 가장 긴 에스컬레이터. 그래도 사람이 바글바글.


귤을 별로 안좋아하는 제리가 보기에도 맛있게 생긴 귤. 


집안을 정리하다 발견한 10년전 사진. 심지어 입대도 하기 전이다.


제리의 생일선물. 굉장히 만족스럽다.


친한 부부가 챙겨준 제리의 생일케잌. 아주 행복하다.


간만에 디큐브시티. 입구에 세워놓은 스파이더만의 조형물이 너무 리얼하다 


구매한건 왼쪽 증정받은건 오른쪽. 뭔가 배보다 배꼽이 큰 느낌.


진해로 보내어지는 선물. 우체국 아저씨의 완전 깔끔한 포장실력.


발견 +_+


불이 꺼진 시장은 낮의 번잡함과는 완벽하게 대치될만큼 조용했다. 


주차를 개X같이 해놨네.




1월의 늦은 한파는 출퇴근길을 괴롭게 만든다. 기어이 제리는 한번 미끄덩.


만근장려금 획득을 위한 사내 미니게임. 게임이 복잡할수록 참가자는 귀찮;;


물건을 담자마자 옆면이 아름답게 뜯어진 자이언츠 쇼핑백. 꼴데가 그렇지..


이사온지 몇달만에 단장한 제리네 회사 로비. 이제 좀 그럴듯하다.


저렴하게 풀린김에 간만에 폰케이스 교체. 다이어리형은 오랜만인듯.


디자이너를 괴롭히는 우리동네 벽보. 와중에 폰트는 좀 성의있네


제리네 회사에서 설 선물로 나온 정관장과 위에 살포시 얹어진 상품권. 


짱박히기 좋은 새로운 카페를 발견해서 신난 부부.


근래 가장 평온하게 보냈던 이번달. 별 탈 없이 잘 지내는 다음달이 되길.





제리티의 한달동안. 이달엔

2013년 12월의 이야기



제리 어머니께서 보내주신 물건들. 김치와 사과와 고구마가 잔뜩.



연말이라 백화점이나 상가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어느 날의 새벽 공원 산책.







겨울이라 낙엽이 얼만큼 날씨가 춥다.



늦은시각에 운동하는 분들도 간간히 계시더라.


집앞 교회. 교회에 크리스마스 장식이 빠질 수 없지.


간판이 바뀐 동네 순대국집. 원래가 더 예뻤는데 왜 폰트가 -_ㅠ


리티의 새 일터. 삼성역 테헤란로. 남편보다 테헤란로에서 먼저 일하게 되네.


언제나 열심히 미션 완료!



수원 갔다오는길. 맛있어 보일만한 음식도 혐짤로 바꿔버리는 묘한 각도.


리티 친구네 돌잔치 선물. 컵 좋아하는줄은 또 어떻게 알고.


제리네 회사 동료분의 결혼답례품. 이런걸 받기는 또 처음..


제리네 회사 팀장님의 정품 캐나다 구스. 몸에 두른걸 다 합쳐도 못사는 가격


비행기. 눈으로 보기엔 가까이 지나가는데 사진으로는 표현이 안된다.


리티의 아이폰이 말썽이라, 배터리만 리퍼. 다행히 리퍼후엔 멀쩡하다.


이런것도 나오다니, 레또르뜨의 한계는 어디까지란 말인가.


안녕하지 못했던 어느날의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오픈했구나.


응답하라 1994의 밀레니엄 버그(?). 라이브로 대형방송사고를 본건 처음인 듯.


동네 철학원. 복잡한 머리도 정리할 겸. 생각보다 자세하게 상담해 주셨다.




제리의 새로운 SNS장난. 음식의 먹기전 사진은 그리내에만 등록할 생각.




제리네 회사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선물해준 케이크.




크리스마스 데이트


삼청동의 인상깊었던 벽. 표정이 살아있다.


한국에서 가장 큰집들인 경복궁과 청와대 사잇길. 


북촌에서 저녁을 먹고 서촌으로 이동. 북촌보단 훨씬 괜찮아 보이는 동네였다.



서촌 횡단보도 앞의 신기방기한 보도블럭.


자 이제 건너도 됨.









경복궁 옆이라 그런지 모두 한글. 몇몇개는 한글 간판이 되려 더 나은듯




광화문 광장. 이곳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내는걸 보니 우리 서울 시민이구나.


잠시 추위를 피해 교보문고에 들렀더니 이런 책이 ㅋㅋㅋㅋ 버틸수가 없다!


치열한 현수막 '벌써 1년' 전쟁.




확실히 서울은 눈이 너무 자주 와.


새신부마냥 비닐면사포를 두른 소울. 뽑으신지 얼마 안된듯.


영화를 보고 자연스레 돼지국밥을 먹먹.



먹고 빡시게 걸었으니 소화가 잘 되었겠지.


응?; 이건 또 뭐야.



간단한 종무식을 마치고, 제리의 올해 마지막 퇴근. 


보신각 가는 도중. 방송찍나봐 방송.


몇달간의 고민을 해결이 된 이번달. 고민없이 즐거운 다음달이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