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리티의 한달동안. 이달엔

2015년 07월의 이야기


다이소의 혁명! 가는곳마다 없었는데 운좋게 있는곳을 발견해서 왕창 구매했다.


회사에서 갑자기 나눠 준 선인장. 이름을 붙여주라는데 마땅한 이름을 아직 못정했다.


갑자기 일산행. 기분만큼이나 꿀꿀한 저녁 하늘이었다.




심야영화보러 IFC몰.


일단 포토티켓부터 발권.


상영시간까진 조금 남아있어서 이런데서 시간을 보냈다.


꽤 괜찮았던 상영관.



대중교통은 이미 끊긴 시간이라 택시를 타고 집으로.




남편께서 태극당 모나카가 드시고싶다셔서 홀로 보냉가방 챙겨 동대입구행.




요즘 들어서 테라스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다.


여느날의 저녁하늘. 구름이 멋졌다.


새로 산 스테인레이스물컵. 이거 괜찮네.


역시나 심야영화를 보기위해 찾은 구로CGV.



스위트박스. 돈이 아깝지 않더라. 방해 하나도 안받고 진짜 좋음.



다시 시작된 지니어스. 과연 누가 우승할지.


회사에서 만근장려금 이벤트로 뭐 이런걸....


리티가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 꽤 흥미있게 읽었다.


회사 막내를 위한 제리의 배려. 격렬히 좋아했다.


앗! 방송사고!


드디어 수명이 다 된 구형 에어콘. 고치느니 새로 살때가 되었다.


어쩌다보니 마지막날에 마지막으로 퇴근을....


별다른일 없이 무난무난했던 이번달. 계속 무난무난한 다음달이 되길.





제리티의 한달동안. 이달엔

2015년 06월의 이야기


제리네 회사에 새로 입사한 신입이 돌린 선물. 부모님이 대학병원치과에서 일을 하시더라.




여전히 머리식히기 좋은 테라스. 간만에 까치도 발견.


월초에 꼬박꼬박 쓰고 다녔던 마스크. 한동안은 꽤 많이들 쓰고 다니더니 월말이 되니까 별로 안쓰더라.


뭔가를 설치하고 있던 신림역 근처 도림천. 뭔지는 자세히 안봤다.


제리 이어폰이 맛이가서 새로 구입. 모처럼 큰맘먹고 가격대 있는걸 샀다.


이번엔 안살랬는데 남편이 이쁘다해서 결국 또 구입한 뷰포우산


골드레벨 기한 일주일 남기고서 골드카드 발급ㅋㅋㅋ


한동안 잘 안다니던 길이었는데 편의점이 생겼네.



이번달에 유행했던 이벤트. 우리부부도 참석.


다이어트중인 제리네 회사 막내를 위한 선물. 몹시 마음에 들어했다.


칼퇴근 하니까 하늘이 매우 밝구나. 버스도 싱글벙글.


신림역에 새로생긴 빵집. 처음엔 귀익촌인줄..


몇개 구입. 괜찮더라.


New PC 시대. 이전 PC가 너무 느려졌다.


간만에 찾은 삼청동. 플리마켓인듯.



오늘의 목적은 영화.


....?







아-주 괜찮았다. 영화관 마저 마음에 들었다.

뒷블럭에서 단체로 수다떠는 아주머니들은 마음에 안들었다.



수상하지 않았던 마켓들.


....? 우리의 단골집이 또 한군데 없어졌다.


급하게 뚫은 근처의 다른 카페. 몇번 더 가봐야 적응이 될 듯. 아직은 어색하다.


이런 류의 엉덩이 시원한 의자를 갖고싶다...


정말 많이 고생했던 제리의 하루. 고생했어.


월말에 기운이 다 빠졌단 이번달. 충분히 머리를 식힐 수 있는 다음달이 되길.





제리티의 한달동안. 이달엔

2015년 05월의 이야기


깨끗한 하늘에 오선지 같은 전깃줄


어쩐지 오랜만인것 같은 전화부스. 왜 한칸에 두대나..


준석군이 부탁한 게임 심부름.




기나긴 지하철여행끝에 도착한 빵집이 빨리 문을 닫아 허탈했던 날



이놈의 버스는 왜 타야하는것만 항상 늦게 오는지 모르겠다.


비오는 날.


그리고 맑은 날.


비행기 타고 떠나고 싶다.


처가 어머니께서 주신 약초로 달인 감두탕. 리티입엔 맛있는데 제리입엔 쓰다.


화면 눈아파.


12번째 로즈데이 카드도 아직 걸려있는데 벌써 13번째.


제리는 리티옷만 이렇게 막 건다. 불만이 있으면 말로 합시다?


감사하게 나눔받은 노란 리본. 열심히 달고 다닌다.




수원에 야구보러갔다가 근처라서 들른 방화수류정에서 찰칵.




나이먹은거 체감 안하고 있었는데, 예비군이 아닌 민방위훈련을 받는 제리.



대륙의 실수 구입. 과연 만족스럽더라.




골목에 아깽이가 웅크리고 있길래 걱정하면서 봤는데 엄마도 있는 발랄한녀석

엄마는 안절부절 못하는데 자꾸 쫓아와서 다리에 매달리고 난리라서 떠나지를

못하고 있었는데 엄마가 물거가려고 오면 쫓아와서 결국엔 셀프감금 당했다.


설득력 없는 설득.





보라매공원 호수의 친구들. 수질이 별로라 생명체가 있을거란 생각을 못했다.



다시 재미붙인 필름카메라. 필름스캔 해주는곳도 드물어서 꽤 먼곳으로 왔다.



모처럼의 결혼식장 나들이. 잘살아라.




결혼식 마치고 근처 잠실한강공원에서 휴식. 여기 진짜 좋더라.



최근에 버스도 생겨서 가기도 편할 듯.



근처가는김에 들렀던 잠원한강지구 편의점에서의 고양이.


압구정에서 본 깔끔한 간판. 인상적이었다.


고메위크. 강남역 GT타워. 짓느라 고생들 하셨겠다 라는 생각이 먼저..



잠원한강공원에서 본 BMW I8. 이게 벌써 돌아다니는구나..


어느새 벌써..


무난하게 시간 흘려 보낸 이번달. 역시나 별 일 없는 다음달이 되길.





제리티의 한달동안. 이달엔

2015년 04월의 이야기


갑자기 탄산수에 꽂혀서... 집에서 가장 가까운 이마트에서 파는 탄산수들.



냄새가 조금 힘들긴 한데 곰팡이 제거에 이거 진짜 짱인듯.


막국수집. 큰 기대없이 셔터를 눌렀는데 한 장을 건졌다.


나눔 받은 노란 리본. 감사해요.


간만에 제리네 회사 옥상. 사실 이 구도에서는 계절의 흐름을 잘 못느끼겠다.



짧았던 벚꽃이 안녕을 고하고, 여름이 슬슬 다가오고 있더라.


리티 마중을 위해 갔던 석수역. 육교의 구조가 지랄같았다.


담장이 붙어있던 집이 재건축중이다. 언젠가 우리가 사는 집도 이리 되겠지.



필경재. 모든게 만족스러웠던 곳.






X같은 야구를 보고 식사를 한뒤 마침 심야버스가 있길래..사람 꽤 많더라.


비오는 새벽의 보라매공원. 음침하다 생각 들 법도 한데 이게 왜이리 좋은지. 


리티 PC가 부팅이 안되길래 혹여나 본체를 깨끗하게 청소하니 부팅성공


한걸음이 모자라..!



대 폰스스톤시대 개막. 재미는 있는데 한판 하면 배터리가 5~10%가 깎인다


과학으로도 증명이 안되는 이 동맹은 도대체가...


올 시즌 각성한듯한 강민호. 인터뷰하는일이 많기를.



선거. 결과에 대해선 노코멘트.


계절의 변화를 체감했던 이번달. 봄날의 기운이 계속 이어지는 다음달이 되길.





제리티의 한달동안. 이달엔

2015년 03월의 이야기


봄에는 체리블라썸 카드. 구입하는 김에 무궁화 카드도 한장 구입.


안과 들렀다가 압구정역에서 산 빅이슈. 표지모델 너무 이쁜거 아니오?


날이 쌀쌀하긴 해도 봄은 오나보다.


라쿠치나. 외벽 한쪽이 거울로 되어 있더라.



경리단 앞에 차렸다 앞 가판에서 샀다.


마우스가 메롱해서 새로 구입. 쓰던 기종의 개량이라 별 무리없는 적응.


생일을 축하하는건 순 쇼핑몰들 뿐이로구먼.


버스정류장의 뮤지컬 광고, 주인공 이름이 절묘하게 우리 이름이랑 비슷하네.


자고 일어났더니 제리의 후드티가 프리즈를 시도중이었다.


며칠만에 평온했던 제리의 저녁근무. 이 며칠이 너무 힘들었었다.


운이 좋았던지 집에가는 버스들만 곧 도착 ㅎㅎ.


올일 없을줄 알았던 명지대, 아마 더 자주 오게 될 것 같다.


엔터 스님의 수제비누 구입. 비누가 오는길에 새끼를 친다는게 사실이었음.


스카이스케이프가 갖고싶어서 쿠폰과 문상을 때려박아 19천원쯤에 결제^ㅁ^

문제는 매장에서 봤던게 이 모델이 아닌 다른 모델이었다는거.


보냉백을 사면 아이스크림을 준다해서 달려간 배라. 냉큼 get!


제리의 업무 상태가 굉장히 꿀꿀했던 어느날, 날씨마저 아주 꿀꿀했다.



회사에서 얻은 먹거리들.



어휴 추워... 하면서 지나오는 보라매공원엔 벌써 꽃이 피고 있네.


주문한적 없는 박스가 현관앞에 있길래 뭔가 했더니 ㅎㅎ; 멋진데..


아 완전 놀랬네..


이런게 나왔다고 제리에게 사진을 찍어 보내줬더니, 시덥잖은 대답이 돌아옴


노원 실버카페, 간만에 다정하게 찍어주는 부부.




나르빅. 괜찮았지.


휴일은 역시 커피어때에서 멍때리기. 안경 없는 내얼굴이 아직도 적응이 안됨.


.ㅇ 난로


넵 감사합니다.


시청. 나라꼴이 이모양이라 죄송합니다.



제리의 아는 여동생의 선물. 농담삼아 드립쳤는데, 왕창 갖다줬다.




요즘 푹 빠져 사는 네코아츠메. 힐링게임이라는 별명이 이해됨.




이건 노원구 나들이 도중 만난 실제 고양이들.


별 생각없이 다운받았다가 폭주하고 있는 라인레인저스.

루비 이벤트 마지막날 접속해서 그거 받자고 이악물고 달림ㅋㅋㅋ


제리의 퇴근길. 조금 음침하긴 한데 지금은 적응되서 뭐 무덤덤..


정신없이 지나간 이번달. 아마도 바쁠 것 같지만 잘 넘기는 다음달이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