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리티의 한달동안. 이달엔

2015년 12월의 이야기



12월이 되니 눈오는 주기가 짧아지고 있다.







스트레스 가득한 어느 날 밤에 찾은 한강공원. 머리가 많이 식었다.


음? 이런 행사가.. 프로게임단에 관심이 없어진지도 몇년이 지났다.




레고월드에서 신이 난 리티.


철수형님 라디오 들으면서 퇴근하는 날이 점점 드물어진다.


요즘 리티가 한창 빠져있는 아이템.


택배를 주문했더니.. 다행히 옥천지옥를 금방 통과했다.




CJ ONE 이벤트가 있길래 어찌어찌 쉽게 참여해서 겟함.

까만 카드는 무작위 포인트가 들어있는 건데 꼴랑 500점 당첨. ㅋㅋ



크리스마스 시즌이구나.




먼길 달려서 검암역.


곧 이사하는 절친한 부부의 집에 다녀왔다. 검암집은 한번도 들른적이 없던터라..



그래 내 택배는 산타고양이. 랜덤박스 시켰는데 맘에 드는게 왔다.



야근에 철야가 이어지다 못해, 결국 같은날짜에 두번 퇴근하는 사태가..



이런 길이 조성되었더라. 의미를 모르겠다.


이시간에 퇴근하는게 점점 흔해지고 있다.


남편은 꼭 내 칫솔에 치약을 옆면에다 짜준다.


이거 받자고 배스킨 케이크를 먹었다.


달력의 명가 무도!





주말에 찾은 종로. 어디가 연말연시인지?



크리스마스 디너를 즐기는 부부.






점점 화려해지는 강남의 거리들.


매주 월요일 출근을 하면 주간 계획표를 보며 이번주 화요일은 빨리 퇴근하겠구나

라는 헛된 생각을 한다. 현실은 매번 새벽에 택시타고 퇴근.


체력이 거의 바닥난 이번달. 부디 무사히 버틸 수 있는 다음달이 되길.






제리티의 한달동안. 이달엔

2015년 11월의 이야기


이제는 익숙한 버스 퇴근길.


버스안내표지판에 점검중은 처음봤다.


심란한 마음만큼이나 심란한 날씨.


빼빼로데이, 간소하게 주고받기로.


제리네 회사 사내 이벤트 라길래 참여인증샷.


폭우를 뚫고 옷을 사러 가는 중.



폭우를 뚫고 산 옷을 입고 멀리까지 가서 결혼식 참석.


비가 많이 내렸던 어느날, 앞으로의 인생에 큰 영향을 미칠 결정을 하나 했다.


아이폰 새 케이스. 모처럼 커플 케이스가 아니다.


처가에서 보내주신 적미. 한동안 실컷 먹을 듯. 잘 먹겠습니다.


위 사내 이벤트의 상품. 좋은걸 준다길래 기대했는데, 부들부들.


철야 후 퇴근.. 회사 로비에 뭔 벌써부터..


제리네 회사건물 바로 옆이 교회인데 1년 365일 항상 시끄럽다.

심지어 철야 후 새벽에 퇴근할때도.. 여러모로 대단하다고 느낀다.



주말 늦은 나들이 후 집에돌아가는 길.

부부가 투닥투닥 싸우다 늦게나마 집을 나섰는데 결과적으론 아주 잘 놀았다.


뭔 11월에 벌써 비야.


신림역에서 본 예쁘게 생긴 시계.


중대한 결정을 내렸던 이번달. 부디 이 결정이 흔들림 없이 유지되는 다음달이 되길.






제리티의 한달동안. 이달엔

2015년 10월의 이야기


10월초인데 벌써 내년 다이어리를 나눠주더라. 색깔이 여러종류길래 재빨리 파란색 겟.


불꽃축제를 보러온게 아니라 전 회사 동료 돌잔치 장소가 여의도였다.


진짜..




불꽃은 1도 못봤는데 귀가길 풍경은 헬 오브 헬. 버스나 지하철은 포기하고 그냥 집방향으로 쭈욱 걸었다.


대방역 지나니까 사람들이 많이 빠지더라. 이때부턴 걸을만했다.


대 카르마 시대. 나도 드디어 이북 본다!!


스케쥴이 있어서 놀러온 대학로. 진짜 소문대로 하드모양 가로수..


외벽의 센스가 넘쳤던 정류장 앞 펍.



그네. 그네 좋아 그네.


후드 뒤집어 쓰고 탔더니 머리가. -_-



이 동네 이사올때부터 있었던 동네 슈퍼가 문을 닫았다.

리모델링일까.. 어쨌든 마음 한구석이 굉장히 울적해졌다.


근래 자주 들른 집근처 짬뽕집은.. 이게 뭔일이래.




이달들어 잦아진 철야. 우리쪽 원인이 아닌 관계사쪽 원인이란게 더 빡친다.


체력이 약해져서일까. 생전 거리가 멀었던 피멍이.


일이 있어서 들른 종로귀금속타운. 이런 행사를 하고 있더라. 가수는 아니고 노래자랑인듯?


VVIP께서 의뢰하신 물품을 주문하고.


근방에 로또 명소가 있길래 가봤더니 줄이 ㅎㄷㄷ..


월말. 집근처에서 다문화가정 행사를 하더라.

우리동네 다문화가정이 이렇게 많았나;




이번달 말일. 축구보러 월드컵경기장에 갔다가 근처에서 놀고 있었는데

저녁에 상상마당에서 피컴 게릴라 콘서트를 한다는 소식이!!

덕분에 시간맞춰 가서 재밌게 공연을 관람했다.


자꾸만 눈이 마주쳐. 아이폰6s 4K 동영상 테스트 겸한 녹화. 생각보다 괜찮은듯.


한달 내내 힘들었다가 마지막날이 완벽했던 이번달. 가능성은 없지만 철야를 적게하는 다음달이 되길.





제리티의 한달동안. 이달엔

2015년 09월의 이야기


9월 첫날부터 평소보다 1시간이나 빨리 출근-_-


추석기차 예매를 망해서 오프라인 예약을 하기 위함이었는데, 결과적으로 이것도 망했다. ㅅㅂ.


열심히 지하차도 건너다닌 평교원 끝날때가 되니까 횡단보도가 생겼다.. ㅅㅂ



수료증 받고 진짜로 끝. 바이바이!





근처를 지나다기다가 발견한 플리마켓터. 이미 마친 와중에 한쪽에 독특한 구조물이 눈에 띄었다.



B국? 어쩌라고.


저걸 뭐라고 읽는지 심하게 궁금했다.



간만에 밤에 들른 여의도한강공원.



셀카도 막 요래요래 찍으면서 놀고.


와중에 지나가는 유람선. 한번 타보고 싶었는데 이미 막차가 마감되었더라.




진해에 보낼 물건이 있어서 처음으로 시외버스 화물을 이용해봤다. 이거 좋네!



추석기차표 망한와중에 혹시나 걸어놨던 대기표가 성공!


회사에서 창밖을 보다가... 저 건물 꼭대기층에 저거 육상트랙같은데?


처가에서 갑자기 보내주신 택배. 매번 이렇게 받기만해도 되는건지 모르겠다.


보라매공원 산책 도중. 왠 물안개가 갑자기..


제리의 새 백팩. 신중하게 고르고 골라서 샀는데 아무도 눈치를 못챘다.





수성동계곡 앞에서. 고양이 한마리가 와서 격렬한 애교를....


열심히 사진을 찍는 제리를 도촬중인 리티.


꽃만 보면 괜히 접사를 찍고 싶다


커밋 한마리 잘 데려갑니다.


지인 돌잔치에 참석 중.. 크보가 여기있었군!


하하하하하하하하 ㅠㅠㅠㅠㅠ


제리네 회사 옥상에서. 머리식히려고 올라갔다가 찍은 파노라마.




약속이 두번 당일에 깨지고, 세번째엔 약속장소 나가서 파토나서 진짜 빡친날

준비해 나간게 아까워서 앤디워홀전 홀로 감상하고 왔다.



끼요오오오오오오옷!

내가 이걸 받아도 되나 모르겠지만 어쨌든 좋군! 공부는 할수록 어렵다.


테라스에서 꿀빠는 도중 지나가는 비행기. 나도! 태워줘!


영화를 보기 위해 들른 IFC몰.



좋은 영화&좋은 상영관이였다.


둘이서 나란히 지하철따라 걸었던 날. 왠지 행복했다.


엄마가 만들어준 엄청 아끼는 매듭팔찌

집 밖으로 가져 나간적이 없는데 어느날 뜬금없이 집앞 골목에 떨어져있어서 깜짝놀람.


옥상에서 찍은 파노라마. 밤버전.



올해의 추석선물. 드디어 대 스팸시대인가....


폭풍 전 고요와 같았던 이번달. 부디 무사히 지나갈 수 있는 다음달이 되길.






제리티의 한달동안. 이달엔

2015년 08월의 이야기


얼리어답터기질이 있어서 출시되자마자 설치한 윈도우10.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생각보다 예쁘고 괜찮았다.



부부의 그네타임. 신나고 즐겁다.


새로 설치한 에어컨. 진짜 ㅠㅠ 너무 조용하잖아 ㅠㅠ 왜 진작 안바꿨지?



군산여행 후 서울 도착. 트래픽 보니 서울은 서울이구나.


간만에 창수린.


비스테카. 사이로 빼꼼.


손목이 안좋아서 한의원행.


버스를 환승하러 왠 터미널 같은곳에 왔다. 이런데는 처음이야.


미친날씨.


중복을 안거른건지 초대장이 왕창왔다.


왜이렇게 내려다보는 뷰가 좋은지 모르겠다.


이마트의 새로운 배달팩. 꽤 마음에 들었다.



피시방 이벤트좀 참여해보자고 진짜 몇년만의 피시방 ㅋㅋㅋㅋ.


필름사러 종로행. 필름을 사는게 얼마만인지.


리티의 새 가방. 넌 메는게 예뻐.


당연하게 사게되는 무한도전 가요제CD.


....? 구로디지털에서 가장 믿고 찾던곳인데 망했어요!!


어느날. 신림역 근처 버스킹. 멀리서 들어서 그런가 잘 안들렸다.



한달에 한번꼴로 회사에서 받게되는 떡. 이번달에도 어김없이..


생각보다 선인장이 잘 크질 않아서 창가자리로 옮겨줬다.


더위에 지쳐 허덕였던 이번달. 좀 더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다음달이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