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4동 110-1, 이탈리아음식


서래마을에서 살짝 벗어난 위치에 있는 테이블포포.


4인 테이블이 4개 있다는데에서 이름이 유래했다는데,

실제로는 안쪽에 2명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하나 더 있다.

감사하게도 그 자리에 배정을 해주셔서 오붓한 식사를 할 수 있었다.


메뉴는 코스로 구성되어 있고 재료에 따라 매일 변경되는 방식.

선택가능한 메인은 안심과 양갈비 하나씩 주문을 했다.


식전빵과 칩, 튀일이 제공되고 코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코스는 점심임을 감안하면 구성이 조금 긴 편인데,

사용되는 재료의 종류가 상당히 다양했다는 점과

이탈리아음식임에도 플레이팅이 화려하다는 공통점이 있다.


재료가 다양한 만큼 맛또한 다양하게 느껴지는 편인데,

특히 각각의 재료의 맛이 상당히 극대화된 느낌이다.


인상깊었던점은 쭈꾸미와 파스타, 그리고 메인.

좋은 재료를 완벽하게 조리해서 맛과 식감이 감탄스러울정도.


이 가격에 먹는다는게 정말 감사했던 완벽한 코스였다.


Impact of the Table

크기도 놀랍고 부드러움도 놀랍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