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 Viale Stazione, 36, 30171 Venezia VE, 이탈리아음식


이번 여행의 마지막 식사. 묵었던 호텔 1층의 식당인데 근방에선 꽤 유명한듯

가이드님이 없는 식사라서 내키는대로 스테이크와 주스 프로슈토를 주문했다.


다행히 음식은 전반적으로 꽤 맛있었는데, 현지에서 먹었던 다른 식사와 달리

간이 전반적으로 삼삼했고, 스테이크 역시 피렌체와 달리 고기가 부드러웠다.


음식이랑 음료 맛있게 먹으면서 다른팀과 이번 여행을 즐겁게 되새긴 식사였다.


















[Info] Piazza di Santa Trinita, 50123 Firenze FI, 이탈리아식당


피렌체라면 당연히 먹어야하는 메뉴. 정식명칭은 비스테카 알라 피오렌티나인

티본스테이크가 바로 그것. 페레가모 본사 맞은편에 있는 이탈리아 식당이다.


음식을 주문한 뒤, 가니쉬가 큰 접시에 나오는게 희안했는데 스테이크 크기를

보니 바로 납득이 가더라. 한국에서 먹은 스테이크와는 비교가 안되는 크기다.


알맞게 잘라서 먹어보니 한우와는 달리 마블링이 거의 없고 고기가 대부분이라

고기임에도 맛이 담백하고 느끼하지 않아서 물리지 않더라. 굉장히 맛있었다.















[Info] Via del Lavatore, 81-82, 00187 Roma RM, 이탈리아음식


트레비 분수 근처에 있는 이탈리아 레스토랑. 야외테이블이 꽤나 멋있었는데

아쉽게도 만석이라 내부에서 식사를 했다. 점심에는 파스타 위주로 먹은만큼

저녁은 피자와 스테이크를 비롯해서 와인과 샐러드까지 푸짐하게 주문을 했다.


음식들은 다 맛있었는데 특히 스테이크와 가니쉬인 사과콤포트가 잘 어울렸다.




























[Info] 서울 강남구 신사동 651-21, 이탈리아음식


새신부의 결혼 전 마지막 생일을 맞아서 모처럼 큰 마음 먹고 방문하게 된 곳.


평소의 코스도 괜찮지만 시즌별로 기획되는 코스들의 구성이 상당히 알차다는

정보가 있었는데 때마침 화이트데이 기념 코스가 준비되어 있어 주문을 했다.


위치한 건물 자체가 CJ계열 브랜드가 모두 모여있는 건물이라 식전빵의 경우

뚜레쥬르 빵이 제공되고 이후 파스타 피자 셔벗 메인 디저트로 구성된 코스.


음식들 모두 대체로 준수했지만 특히 메인이 인상깊었는데 각각 선택했었던

등심과 꽃등심 모두 굽기가 아주 만족스러웠고 식감도 예상보다 부드러웠다.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플래그십 매장인 만큼 방문 전 가성비면에 있어 살짝

우려했던것은 사실이지만 음식 분위기 서비스 등 모든면에서 아주 만족했다.


Impact of the Table

그야말로 최고



















[Info] 서울 강남구 신사동 657-3 1층, 이탈리아음식


간만에 VVIP께서 지방에서 서울을 찾아주셔서 사전에 미리 예약을 해두었다.

최근에 입소문이 퍼지고 있는중인 한우 드라이에이징 스테이크 전문레스토랑


객관적으로는 물론 비싼가격이지만 한우에다가 드라이에이징을 감안하면 나름

합리적인 가격도 인기요인. 주문은 티본스테이크 오늘의파스타 및 구운야채.


일단 가니쉬개념으로 주문한 구운야채는 구웠음에도 약간 남아있는 아삭함과

더불어 위에 뿌려진 치즈와의 조합이 괜찮아서 스테이크에 곁들이기 좋았고

오늘의 파스타는 볼로네즈였는데 소스의 맛과 양은 물론 면삶기도 훌륭했다.


메인디쉬인 스테이크는 일단 크기에서 압도가 되었고 비주얼은 물론 푸짐한

양과 맛과 풍미까지 모든 면에서 근래 먹어본 스테이크중에선 가장 훌륭했다.


전반적으로 우리는 물론이고 VVIP께서도 꽤 만족스럽게 드셨던 저녁식사였다.


Impact of the Table

Ju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