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 서울특별시 중구 소공동 1 롯데호텔 본관 37층, 중국음식

[Refer] 호텔패키지의 바우처를 이용한 식사이며, 인당 8~9만원대 가격입니다.


얼마전 신라호텔에서 이직해서 화제가 된 여경옥 주방장께서 이끄는 롯데호텔

중식당으로 내부분위기는 중후했는데 중국스러운 분위기는 조금 부족한 느낌.


주문은 바우처 송코스로 환영음식부터 계절과일까지 이어지는 7코스 구성이며

전반적으로 볶는 조리법의 음식이 많았음에도 느끼하거나 자극적이지 않았다.


기억에 남았던 부분은 재료의 신선함이 맛으로 느껴진 전가복과 칠리새우의 

식감 그리고 안심볶음의 풍미였고 식사인 짜장면과 짬뽕의 맛 역시 괜찮았고

특히 해삼새우튀김은 비린맛이 아예 안나서 리티도 거부감없이 맛있게 먹었다.


처음으로 경험해본 호텔의 중식 코스요리였는데 더없이 만족스러운 식사였다.


Impact of the Table

이것이 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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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리의 맛집기행 Season 1.5 - Delicious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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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나들이 도중 차이나 타운을 가서 젤 유명하다는 공화춘을 가봤음.

GS에서 컵라면을 먹어보기도 하고 해서 얼마나 맛있나? 하는 생각도 들었고

사전정보 전혀 없이 가다보니 -_-; 아무래도 유명한집을 찾게되더이다.


공화춘의 모습. 5층까지 있는 거대한 모습.


우린 2층이라 계단으로.





그릇에도 공화춘. 


그러나 물병은 산미주.


대략적인 기본세팅. 주전자엔 로즈힢 차가 있음.



경치도 좋고 벽에걸린 탈도 좋고.



메인디쉬 소고기볶음.


그릇에 덜어서 한점. 맛이 기가막힘!



그 유명한 공화춘 짜장면.


소고기볶음 양념이랑 먹으려고 추가로 주문한 꽃빵. 쫄깃하고 좋았다.


공화춘 전체적인 평은 


명성만 믿고 찾아간터라 큰기대는 하지않았음에도 메인디쉬는 맛있고 좋았음.

짜장과 꽃빵역시 만족스러운 수준. 허나 다른집을 압도할정도는 아닌라는 생각.

이름값만 내세우고 음식이 형편없는 집이 많지만 만족스러웠던건 다행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