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 탐방. 이번 목적지는 중랑구.


중랑역에서 나들이 시작. 구 이름과 같은 지하철역에서 시작하는건 처음인듯.



다른곳이랑 크게 다를바 없는 역앞과 주택가 풍경인데, 꽤 정감가는 분위기.



묵동수림공원. 장미가 무성한 터널이 유명한곳인데, 몇송이 안남아있었다.



군데군데 남아있는 장미를 찰칵.



우리사진도 찰칵.


바로 옆에 조성된 쉼터. 동네공원이지만 주제가 뚜렷한게 꽤 괜찮았다.




바로 옆에 있는 중랑천. 하천이 뭐 다 비슷하지.


다음장소로 이동하기 위해 버스를 기다리는 중.


FPS 게임에나 나올법한 으스스한 입장로의 이곳은.


이제는 영업을 하지 않는 놀이공원. 용마랜드.











한때는 많은 사람들로 북적였겠지만, 지금은 시간이 멈춘듯한 곳. 


중랑캠핑숲. 서울의 몇 안되는 도심안의 캠핑지.




내부는 뭐 다른곳과 크게 다를바 없는 공원. 



줍지뫄. (주어 ㄴㄴ 주워 ㅇㅇ)



길을 잘못들어 엉겁결에 오게된 아까시쉼터. 제법 괜찮았던 야경.




이곳의 메인격인 캠핑장. 쌀쌀해진 날씨에도 캠핑을 즐기는 분들이 있었다.


용마폭포공원. 입장하는 길이 오르막이라 걱정했는데, 길이 길지는 않았다.



입구근처에 있던 매점. 아 이런데서 컵라면 한사발 먹어줘야 되는데..



길을 따라 쭈욱 가면 보이는 폭포. 인공폭포인데다 시간이 늦어 이미 종료.






안쪽에 있는 다양한 시설들. 넓지않은 면적에 알차게 배치가 되어 있더라.


중랑구 마무리는 여기서 마무리. 안녕 또 올게.





서울 구 탐방. 이번 목적지는 양천구.

 

첫 목적지. 서서울호수공원.


2003년까지 운영하던 정수장을 공원화 시킨곳. 아직 곳곳에 흔적이 남아있다.



일직선으로 되어있는 분수가 신기하다고 생각을 했는데, 이런 신박함이!






배경이 괜찮아서 서로 한장씩 찍어주고





날이 너무 덥지 않아서인지, 가족단위로 나들이 온 사람들이 유독 많았다.


한쪽에 있는 신월야구공원.


평일 주말 안가리고 빽빽한 일정.




간이야구장이긴 해도 그라운드는 일반야구장이랑 차이가 없더라. 



2회정도 관람. 해가 지는 시각이라 하늘이 아주 멋있었다.


공원이 많은 양천구의 메인(?) 공원인 양천공원.






아파트 단지들 사이에서 오아시스 같은 역할을 할 것 같더라.


존재감 뚜렷한 자전거도로 옆 길로 계속 이동.


오목교역 근처 오목공원.






아담하고 괜찮았다.






목동로데오거리. 골프붐이라도 불었나..? 스포츠웨어 골프용품 매장만 가득.


험난해보이는 입구의 이곳은.



파리공원. 수교100주년 기념으로 조성이 되었다고 되어있다.


내부는 그냥 평범한 공원인데.



한쪽에서 파리지앵의 향기를 느낄 수 있다.



분수가 꽤 멋있다고들 하던데 시간이 늦어서인지 안함...


멀지 않은곳에 있는 목동운동장.






경기가 없는 날이라 그런가 ~한~산~


고층빌딩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이곳은.


오목교역 번화가.




좁은 지역에 일반빌딩에 백화점에 심지어 방송국까지 있는게 좀 특이하다.


양천구 나들이는 여기서 마무리. 안녕 또 올게.





서울 구 탐방. 이번 목적지는 강남구.


강남구 나들이를 시작할 압구정역. 


압구정 현대 아파트. 여기 살면 유느님과 마주칠 수 있을까.


건너편에 있던 압구정 현대백화점. 그냥 찍어봤다.


지하철 역 안 광고부터 시작해서 근방에 뭔 성형외과들이 이리 많은지 -_-


압구정역 근처의 주택가. 사실 다른동네의 주택가와 다를건 없다. 


도산공원. 안창호 선생님을 기리기 위해 조성된 공원.






공원의 목적답게 내부엔 다른공원에는 없는 시설이 있다. 묘소에서 잠시 묵념.




아담하면서도 아름다운 공원. 단풍에서 가을이 찾아온것이 느껴진다.


단풍을 배경으로 나란히 찰칵.


근방에 있는 잠원한강공원 입구.


길을 따라 쭈욱 들어가면 나들목이 나온다.





자전거도로도 있고 들판도 있고 모터보트 타는곳도 있고.


다른것보다 강변 쉼터가 너무 지저분했다.





신사동 가로수길. 별다를거 있을까 싶었는데 별다를거 없었다. 

신문기사엔 마치 유럽의 거리같다고 실려있던데, 도대체 어디가..


음? 이 골목은 무한도전에 나왔던 그 골목이 아니던가.



가로수길에서 신사역쪽으로 한블럭만 가면 나오는 세로수길. 



프랜차이즈에 점령당한 가로수길 원조주민들이 이전한 곳이라고 하는데,

확실히 가로수길보다는 덜 상업적인 느낌이다.





압구정 로데오거리. 로데오거리라는 이름답지 않게 복잡하지 않아서 좋았다.


여기서만 본 벤치. 그다지 실용적인것 같진 않다.


갤러리아 백화점. 건물 하나로도 감당이 안되어 별관이 있는게 참 대단하다.





청담동 명품거리. 사진에서도 보셨겠지만 진짜 말그대로 명품거리. 


봉은사. 신라시대부터 이어져온 절. 도심 한가운데 사찰이 있는게 신기하다.








절 내부 모습들.


미륵대불. 압도적인 크기지만 위압적이라는 느낌보다 감싸안는 느낌이 들더라.


절 너머로 보이는 빌딩들. 묘한 조화.


봉은사 건너편에 있는 이 거대한 건물은.


코엑스. 제법 자주 왔던 곳인데 이쪽으로 오기는 또 처음.


익숙하지 않은 코엑스의 모습. 내부에서 보니 생각보단 괜찮은 건물인 듯.


코엑스 메가박스. 한국에서 가장 큰 멀티플렉스 라고 하던데...



익숙한 코엑스를 보러 가려 했으나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리모델링중.


대부분의 상가가 문을 닫았지만 부분적으로 영업을 하는곳이 있더라.



무역의 탑과 아셈타워. 코엑스몰 위에 이런게 있었지 참.


테헤란로. 이곳에서 일하는게 한땐 제리의 꿈이었다.


선정릉. 근처를 자주 지나다녔는데 와본적은 처음이다.






선릉. 조선 9대입금인 성종의 무덤이다.


성종의 계비 정현왕후의 무덤.






정릉. 조선 11대임금 중종의 무덤이다. 10대임금은 다들 아시는 연산군..



한쪽에 있던 재실.


버스안에서 본 강남구청. 의외로 오래된.. 잘 지은 건물이면 오래 쓰는게 맞지.




뱅뱅이 있어서 뱅뱅사거리.




근래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지하철역인 강남역 근처의 모습. 


강남구 나들이는 여기서 마무리. 안녕 또 올게.





서울 구 탐방. 이번 목적지는 서대문구.


간만의 나들이라 신나.



독립문역 도착. 태극기 휘날리는 독립문역.


서대문구 첫 목적지.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아픈 장소라 코멘트는 줄였다. 찍은게 많은곳이라 자세한 사진은 별도로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을 포함하여 독립문역 근방은 서대문독립공원이다.



아담하면서도 알찬 공원.



공원의 이름 답게 독립관련 기념물도 다수가 존재.


이때는 독립문이 공사중이었지.





공사가 완료된 후 다시 방문을 했다.


다음장소로 이동하던 도중.. 이게 여기있었나 -_-


전철 선로 위 육교 표지판 안내문. 살아있는 표정 디테일.


맞은편. 화면이 아름다워 눌러본 셔터.




현재 남아있는 가장 오래된 아파트인 충정아파트.




완소하는 볼록거울과 하드코어한 오르막이 있는 이곳은


도심속 아담한 산인 안산.


둘레길도 있는 것 같은데 패스


아래쪽 숲길도 아주 괜찮았다.



숲 아래 개천가에 설치된 물레방아와 연자방아.


방아들을 뒤로하고 찰칵.


서대문구의 하천인 홍제천. 물이 맑진 않았지만, 이정도면 쉼터로는 훌륭하다.


옛 신촌역사. 현재 서울에 남아있는 가장 오래된 역건물.

현재의 신촌역사에 비하면 거의 미니미수준. 관광센터로 활용한건 좋아보인다.

현대백화점이 있는 이곳은




신촌 명물거리. 왜 명물인지는 모르겠으나 차량통제를 해서 꽤 쾌적하다.


마을버스를 타고 도착한 다음 장소는.


서울에 얼마남지 않은 달동네중 하나인 개미마을.








군데군데 깨알같이 그려진 벽화덕분인지 마을이 그래도 생기있어 보였다.


구멍가게에서 음료수 하나 사 마시면서 잠깐 휴식을 취했다.


이대역에서 이제 집으로..


서대문구 나들이는 여기서 마무리. 안녕 또 올게.




 

어느날 집에 있는 서울시 지도를 들다가 느닷없이 든 생각이 서울에 '구' 가 

참 많은데 한군데씩만 갔다와도 알차겠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 그래서 시작한

 

서울 구 탐방. 이번 목적지는 성동구.

 

뚝섬역 도착으로 나들이 시작. 몰랐는데 뚝섬도 성동구에 들어가더라

 

간만의 나들이에 신이나서 찰칵찰칵

첫 목적지. 청계천판잣집체험관

옛날 판잣집을 재현해놓은 곳

맞은편엔 청계천박물관이 있다.

동선도 괜찮고 꽤 자세히 안내되어 있어 아주 유익했다.

다음 목적지

살곶이다리 라고도 불리는 전곶교. 성동교 옆에 있다.

일부가 소실되어 복원한 흔적.

왔다감.

최근에 떠오르는 성수역아틀리에. 아직은 대기업의 자본이 들어오지 않은 곳.

 

 

 

주택가 뒤로 보이는 아파트의 모습이 묘했다.

서울숲.

 

나들이 나온 가족들이 많았다.

 

간만에 마주한 황토길

옛스러운 공중전화박스. 그러고보니 꽤 많은 공중전화 박스들이 사라진 듯

 

전화박스 안에서 다정하게 찰칵

예전에 말과 밀접한 장소였다는 것을 말해주는 승마훈련원(원래 경마장자리)

 

 

서울숲의 이런저런 모습

 

거인과 뱀 모양을 한 특이한 조형물들

 

빼꼼

한쪽의 허브정원, 겨울이라 허브가 없어요

곤충식물원으로 입장

 

 

 

 

 

다양한 곤충과 식물 친구들

 

예쁜 꽃을 배경으로 찰칵.

 

 

동물친구들도 있어요

 

서울숲 안에 있는 수도박물관. 옛 정수장건물이다.

 

 

한쪽에 별관이 있다.

 

 

 

 

친숙한 수돗물맛.

 

수제화타운. 말 그대로 수제화 공방이 모여있었다.

 

 

 

 

 

 

 

늦은시간이라 그런가 다들 문을 닫았었다.

 

마장동축산물시장. 가장 유명한 축산물시장답게 규모가 어마어마했다.

 

 

 

 

옛스러운곳과 현대적인곳의 공존.

 

 

바로 옆에 있는 먹자골목 역시 대성황.

 

주택가 구석진데 있는 응봉산인공암벽공원. 

 

 

빙 돌아서 계단으로 올라가면.

팔각정이 있는 응봉산 정상으로 올라갈 수 있다.

 

 

포토존.

 

 

과연 눈이 정화되는 느낌.

 

 

왕십리역광장. 헬십리사태가 있었던 곳이라 몹시 넓을 줄 알았는데 그냥저냥.

집으로 가기 위해 신답역에 도착.

 

역안에 공원이 있는 특이한 구조

피곤한 몸 이끌고 집으로..

성동구 나들이는 여기서 마무리. 안녕 또 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