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비포선라이즈를 보신 분이라면 바로 알만한 곳. 제시와 셀린이 비엔나에

도착하자마자 들른 카페. 느즈막히 들렀는데 마침 영화의 그자리가 비었더라.


가급적 비엔나커피(사실 다른 이름이지만)를 마시려 했지만 꽤 무더웠던터라

아이스 카테고리에 있는 비엔나 아이스 커피와 베일리스 라떼를 하나씩 주문


커피의 경우 둘다 맛이 꽤 부드러웠고 들어왔던것처럼 단맛은 거의 없는 편

특이한건 베일리스 라떼가 제법 뜨겁게 나왔는데 이게 원래의 온도인지 혹은

다른 카테고리에도 동일한 이름의 음료가 또 존재하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다.


어쨌든 영화속 그 자리에서 꽤 정중한 서비스를 받으며 만족스럽게 잘 쉬었다.